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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신도뉴스] 2013프로야구특집_넥센 Vs 롯데 at 목동야구장

안녕하세요, 신대리입니다.


2013프로야구특집 제2탄으로 5 24일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벌어진 목동야구장에 다녀왔습니다. 신도리코의 롯데팬과 넥센팬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경기 시작 전부터 두 팬들 사이에서 은근한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최근 넥센 히어로즈는 강정호, 박병호, 이성열 등 슬러거들을 앞세워 돌풍을 일으키며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죠, 하지만 이날은 롯데의 에이스 송승준 선수가 빼어난 피칭으로 넥센의 타선을 1실점으로 꽁꽁 틀어막고 황재균 선수의 투런홈런을 앞세워 2-1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넥센의 선발투수 강윤구 선수도 6.1이닝 동안 2피안타 2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넥센 히어로즈를 응원하기 위해 우리가 신도리코 서부지사가 떴다!


창단한 지 몇 해 되지 않아 아직  팬의 수가 적은 넥센이지만, 최근 엄청난 기량을 올리며 프로야구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죠. 이런 넥센을 응원하기 위해 신도리코중앙판매 서부지사 가족들이 넥센의 팬을 자처하며 나서주었습니다. 특히 이대수 서부지사장은 목동에서 16년 동안 살아온 목동 토박이로 넥센에 대한 남다른 시선과 애정을 보여줬습니다.



 

이대수 서부지사장 (왼쪽), 신준호 서부지사 팀장(오른쪽) 



서부지사 신준호 팀장은 넥센 히어로즈의 마스코트 턱돌이에게 특별히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턱돌아~이쁜여자가 아닌 나랑도 사진 찍어줘서 정말 고맙다~화이팅!"



◀ 서부지사 이승주 사원

"처음 가 본 야구장은 상상이상으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소리지르며 응원하니 스트레스도 확 풀리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응원한 넥!! 앞으로 넥센 팬 할 생각입니다. 야구장도 자주 갈 것 같고요. 넥센 화이팅!"


 

장상선주임은 아쉽게 패한 것에 안타까워하며 특히 강윤구 투수에게 응원을 보냈습니다. "강윤구투수, 넥센의 에이스로 우뚝 서시길..!!" 또, 이번에 야구장에 처음 가봤다는 권승주 주임은 "아슬아슬한 도루와 시원한 홈런도 좋았지만 치어리더의 멜방춤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경기 후 기념포즈를 취하는 신도리코 서부지사 넥센팬



선수와 팬이 모두 하나가 되는 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팬들의 응원은 정말 장관입니다. 사실 저도 롯데 응원석은 처음 앉아봤는데,정말 롯데 팬들의 열기와 열정을 몸소 체험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8회에 들어서자 모두가 함께 '부산갈매기'와 가왕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부르는 순간 이 신대리는 전율을 느꼈습니다. 마치 저도 한 마리의 부산갈매기가 된 듯 롯데 팬심의 상징인 노란 봉지를 머리에 쓰고 열심히 따라 불렀죠!



 

롯데의 4번 타자 포수 강민호, 이날 무안타에 그쳤지만 두 개의 도루저지 성공!



신도리코의 롯데 팬들도 모두 하나가 되어 롯데 자이언츠에 대한 무한 사랑을 보여줬습니다. 솔루션추진부 황석현 주임은 신도리코에서도 소문난 롯데팬인데요 아직도 1992년 박동희 선수가 두 손을 번쩍 들고 승리에 기뻐하던 영광을 잊지 못한다고 합니다한점 차 짜릿한 승부를 현장에서 지켜볼 수 있어서 즐거웠고,무엇보다도 롯데가 이기는 경기라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CS지원부의 고재완 사원은 롯데 구단을 응원하면서 구호와 노래를 외친 것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음악과 율동에 맞춰서 "살아있네~ 쎄리라~ 부산 갈~매기" 가 계속 되뇌어진다고 하네요. CS지원부 관리팀의 김형준 주임도 '내친김에 연승해서 롯데가 꼭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했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내비쳤습니다.




신도테크노 이민우 사원도 이날 함께 참여하여 롯데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모자, 유니폼, 머플러 까지 완전 무장을 하고 이날 목동야구장에서 가장 열정적인 응원을 펼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매일 반복되고 지치는 날들 중 힘을 주는 선물이자 축복은 '롯데 자이언츠' 이며, 마음의 영원한 안식처이자 오아시스인 롯데자이언츠와 신도의 만남은 즐거움 뿐이었다' 고 격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승리를 자축하며 기념사진 촬영하는 신도리코 롯데팬



넥센 히어로즈의 홈구장, 목동야구장 예매 팁!


많은 분들이 잠실야구장은 많이 가보셨지만 목동야구장은 조금 생소하신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신대리가 목동야구장 명당자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이날 넥센 히어로즈의 치어디더들은 관중석을 향에 야구공을 날리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목동야구장은 넥센 히어로즈의 홈구장으로 수용인원은 16,000명으로 잠실야구장의 절반가량 정도 됩니다. 상대적으로 아담한 사이즈이기 때문에 어느 자리에 앉으나 대체적으로 경기를 잘 보실 수 있습니다. 허나 더 박진감 넘치게 경기를 즐기시려면 아무래도 치어리더의 화려한 응원전이 펼쳐지는 응원단상과 가까운 자리가 좋겠죠?







위의 이미지를 보시면 블루지정석 앞에 응원단상이 위치해 있습니다. 3루석에서는 112~115구역과 211~214구역, 1루석에서는 122~125구역과 223~226구역이 가장 명당입니다. 만약 블루지정석이 가격부담이 된다면 뒤편 레드지정석도 좋습니다.



▲ 야구장의 명당좌석의 첫번째 조건은 시야확보이다



치어리더의 응원보다 경기에만 집중하길 원하시는 분은 탁자지정석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런데 목동야구장 입장료가 만만치 않습니다. 탁자가 있는 지정석들은 각각 위치에 따라 평일은 25,000~40,000원이고 주말에는 40,000~55,000원 입니다.



1루석  122구역에서 촬영한 롯데 강민호 선수



이럴 경우 탁자 지정석과 가장 가까운 블루지정석에 자리는 잡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3루는 115구역과 214구역, 1루는 122구역과 223구역을 추천합니다. 이 구역들은 탁자지정석 못지 않는 시야를 확보할 수 있죠. 또 저렴한 가격으로 중앙에서 경기장 전체를 보고 싶으면 레드지정석 307~312구역을 추천합니다.





신도리코의 2013프로야구특집 다음 편은 신도리코의 SK팬들과 함께 문학구장에서 펼쳐집니다. 다음 편도 기대해주세요! 목동야구장에서 신대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