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 썸네일형 리스트형 손가락에 끼워먹는 맛있는 한 입 행복지수 UP! ‘도넛’ 안녕하세요, 신도리코의 신대리입니다. 시장에서 파는 쫄깃한 찹쌀도넛부터 커피와 함께 즐기는 프랜차이즈도넛까지, 다양한 종류의 도넛들은 어느새 우리 일상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현재는 가운데 부분에 구멍이 있는지를 보고 도넛과 빵을 구분 짓지만, 처음부터 도넛에 구멍이 나 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름부터 모양까지 재미있는 이야기로 가득 찬 도넛의 역사를 지금부터 소개해드립니다. 도넛엔 처음부터 구멍이 뚫려있었다? 답은 ‘아니요’입니다. 도넛의 초기 모습은 네덜란드의 전통 빵인 올리코엑으로, 밀가루에 말린 과일 등을 섞어 반죽한 뒤 튀겨내는 것이었습니다. 올리코엑은 반죽모양을 빗댄 올리볼렌(기름진 공)이란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밀가루 덩어리를 스푼으로 동그랗게 떠낸 모양은 현재 도넛하면 떠올리는 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