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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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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문화공간 <이명호 개인전> 개최 2D & 3D 프린터 전문 기업 신도리코가 서울 본사에 위치한 신도문화공간의 2019년 첫 전시로 사진작가 이명호의 개인전을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적이면서 철학적인 사진 작업으로 주목 받아온 이명호 작가의 대표 연작 중 가장 유명한 ‘Tree’ 시리즈를 비롯해 제주도의 오름과 억새밭에서 작업한 서정적인 신작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Tree… #2, Ink on paper, 52x76cm, 2012 이명호 작가는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예술의 역할과 본질을 환기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는 작업으로 미술계의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풍경화 속 나무 뒤에 캔버스를 세워 평범한 나무를 한 폭의 그림으로 만든 ‘Tree’ 연작에서는 나무를 캔버스에 놓인 하나의 예술적 대상이자 주변과의 관계..
[문화공간] 제60회 전시, <이명호 개인전> 안녕하세요, Sindoh의 신대리입니다. Sindoh 서울 본사에 위치한 신도문화공간이 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명호 작가는 공간에 하얀 천을 설치하고 사진을 찍는 작업으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사진 작가입니다. 그의 작품은 현재 장 폴 게티 미술관(로스엔젤레스, 미국), 키요사토 사진 미술관(키요사토, 일본), 국립현대미술관(과천), 서울시립미술관(서울) 등 국내외 유수의 미술관에 소장돼 있습니다. 이번에 신도문화공간에서 전시되는 작품은 이명호 작가의 대표작인 와 연작입니다. 연작과 연작은 2004년부터 시작된 이명호 작가의 ‘사진-행위 프로젝트’ 의 일부입니다. 두 작품은 자연의 어느 한 지점에 캔버스를 펼쳐놓고 그 순간을 사진으로 촬영하는 방식으로 제작됐습니다. 연작은 나무 한 그루 뒤에 캔버스를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