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도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시 안에 태어난 항구 도시 <독일 하펜시티> 독일 제2의 도시이자 해상 교통의 중심지였던 함부르크는 제2차 세계대전과 현대에 들어선 수송체계의 변화로 기존의 명성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낙후되었던 항구인 함부르크의 새로운 모습을 그리며 등장한 것이 바로 ‘하펜시티’인데요. 하펜시티는 도심을 재개발하는 ‘하펜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비즈니스•주거•레저•문화의 기능이 통합된 복합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항구와 시(市), 그리고 시민이 어우러진 21세기 미래형 도시로 안내하겠습니다. 과거를 품고 문화를 재생하다 함부르크는 전 세계적으로 도시 재생의 모범적인 사례로 꼽힙니다. 장기적인 도시 재생 계획을 통해 낡은 항구를 친환경적이며 문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켰기 때문인데요. 함부르크는 거대한 항구도시 재생계획을 수립하며 도시 개발 콘셉트를 차별화했습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