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th Avenue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를 대표하는 빛의 장인, 장 누벨 안녕하세요, 신대리입니다. 오늘은 프랑스의 대표 건축가이자 현대 건축의 거장인 장 누벨과 그의 작품들에 대해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장 누벨은 빛의 건축가라고 불릴 정도로 건축을 할 때 자연의 빛을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그의 작품에서는 빛과 그림자, 그리고 투명함마저 느낄 수 있는데요. 건축물을 보물처럼 여기던 아이에서부터 세계적인 건축가가 되기까지의 그의 흔적을 살펴보겠습니다. 공간에 빛의 숨을 불어넣다 글 최용우(건축가) ‘빛의 장인’ 장 누벨은 빛을 자유자재로 해석해 예술의 경지로 승화시키는 건축가로 유명하다. 레이스 문양의 천장을 통과한 빛의 물결이 인상적인 ‘아부다비 루브르 박물관’과 조리개가 달린 창이 빛에 따라 개폐되는 ‘프랑스 아랍문화원’, 투명도가 다른 유리로 외벽..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