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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Thanks 무비] 압도적인 판타지 블록버스터 영화 <킹 아서 : 제왕의 검>



신입사원으로 첫 출근을 할 때의 두근거림을 기억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설렘도 잠시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겪기도 합니다. 그럴 때 누군가 밝은 미소로 따뜻한 손길을 내민다면 얼마나 감사할까요?


이번 신도리코 사내 캠페인 ‘Thanks Letter’에서 HW개발부 강현민 사원은 회사생활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준 고현택 주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강현민 사원이 진심을 꾹꾹 눌러 담은 편지와 함께 영화 한 편을 선물한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만나 보겠습니다.






Dear. HW개발부 고현택 주임  


많은 선배님들 중에 Thanks Letter를 전달하고 싶은 분은 자사기 설계를 담당하고 있는 HW개발부 고현택 주임입니다. 제가 고현택 주임님을 처음 만난 건 2017년 1월에 부서에 배치 받고 처음으로 팀원 분들과 인사를 하는 자리였습니다. 차분한 목소리와 밝은 미소는 긴장만 가득했던 저를 보다 편하게 해주었습니다. 팀 선배님들과의 인사 후, 새로운 환경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고 있던 저를 데리고 부서 선배님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해 주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타 부서를 포함해 많은 분들과 일을 하는 업무 특성상 누구보다 협력을 중요시 생각하시기에, 제가 원만한 인간관계를 갖도록 도와주신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업무를 익히는 데 있어서도 고현택 주임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신제품 빌드 당시, 해당 제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저에게 파트 별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실제로 기계를 조립하고 부품을 서로 연결해 볼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 제가 속한 테마의 제품이 어떻게 동작하고 설계되었는지 빠르게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하드웨어 설계 시 기구파트와 원활히 업무를 진행하기 위해서 주의해야 할 설계파트를 알려주시는 등 많은 노하우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일을 할 때,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시작’. 그 시작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 있게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 고현택 주임은 신입사원인 저에게 가장 큰 도움을 준 선배 중 한 분입니다. 이 기회를 통해 고마운 마음을 담아 고현택 주임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고자 Thanks Letter를 보냅니다. 



영화 <킹 아서 : 제왕의 검> 스틸컷 (출처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가 고현택 주임에게 추천하는 영화는 ‘킹 아서 : 제왕의 검’입니다. 5월 18일에 개봉한 이 영화는 마법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인데요. 


마법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 속, 권력에 눈이 먼 보티건(주드 로)은 어둠의 마법사와 결탁해 형을 죽이고 왕위를 차지합니다. 아버지의 희생으로 겨우 목숨을 구한 아서(찰리 허냄)는 자신의 출신을 모른 채 거리의 아들이 되어 성장합니다. 



영화 <킹 아서 : 제왕의 검> 스틸컷 (출처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한편, 왕이 된 보티건의 강압적인 정치로 핍박 받는 백성들 사이에서 바위에 꽂혀있는 엑스칼리버를 뽑는 사람이 진짜 왕이라는 소문이 퍼지게 됩니다. 아서는 어떤 힘에 이끌려 그 검을 뽑게 됩니다. 그 검에게서 신비한 힘을 느낀 아서는 새로운 세상에 대한 가능성을 확신하게 됩니다. 



영화 <킹 아서 : 제왕의 검> 스틸컷 (출처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그로 인해 보티건은 아서를 죽이기 위해 막강한 힘을 가진 무리를 보내게 됩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예언자 멀린의 제자 마법사를 비롯해 아서를 왕으로 추앙하려는 원정대들이 그들과 맞서게 되는데요. 과연 아서는 자신의 진짜 운명을 감당할 수 있을지 저도 무척 궁금합니다. 



영화 <킹 아서 : 제왕의 검> 스틸컷 (출처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목숨을 건 왕위 쟁탈전이 주는 긴장감과 화려한 액션이 넘치는 절대검을 둘러싼 왕좌의 게임, ‘킹 아서 : 제왕의 검’을 신도인 여러분들께 추천합니다.



“고현택 주임님과 함께한 덕분에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행복한 시작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HW개발부 강현민 사원 드림 




<킹 아서 : 제왕의 검>은 판타지 액션의 신세계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널리 알려진 신화를 극적으로 탄생시켜 더 큰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판타지 크리처를 구현해냈고 장면마다 생생함을 극대화 시켰습니다. 일상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짜릿한 자극을 찾고 있다면 <킹 아서 : 제왕의 검>이 어떨까요? 




킹 아서 : 제왕의 검(King Arthur: Legend of the Sword, 2017) 





장르 액션, 모험, 드라마

러닝타임 126분

감독 가이 리치

출연 찰리 허냄(아서 왕), 주드 로(보티건)


줄거리

마법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 권력에 눈이 먼 보티건(주드 로)은 어둠의 마법사와 결탁해 형을 죽이고 왕위를 차지한다. 아버지의 처참한 희생으로 목숨을 구한 아서(찰리 헌냄)는 자신의 출신을 모른 채 거리의 아들이 되어 성장한다. 한편 보티건의 강압적인 정치로 인해 핍박 받는 백성들 사이에서는 바위에 꽂혀 있는 엑스칼리버를 뽑는 자가 진짜 왕이라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진다. 아서는 어떤 힘에 이끌려 검을 뽑게 되고, 이 때부터 아서를 제거하려는 보티건의 무리들과 예언자 멀린의 제자 마법사를 비롯해 아서를 왕으로 추앙하려는 원정대들이 맞서면서 아서의 삶은 완전히 바뀐다. 이제 아서는 본인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진짜 운명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