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들은 신선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인데요. 무뚝뚝할 줄만 알았던 선배 동료의 따뜻한 진심은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첫인상과 완전히 다른 매력으로 동료를 감동시킨 THP사업부 오정훈 주임에게 전하는 THP사업부 박민영 사원의 감사의 편지를 영화 한 편과 함께 소개합니다. 






Dear. THP사업부 오정훈 주임 


제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픈 사람은 THP사업부의 오정훈 주임입니다. 입사 후 제가 처음 보았던 그의 이미지는 무뚝뚝하고 고집이 강해 보이는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였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얼마 지나지 않아 함께 근무하면서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항상 제게 살갑게 대해주고 더 친해지니 이런저런 수다를 함께 떨 수 있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또 야간근무를 함께 맡은 주가 되면 항상 마지막 근무를 마치고 같이 사우나를 갑니다. 사우나에서 오정훈 주임과 서로 등을 맡기면서 더욱 막역지간이 되었습니다.


오정훈 주임은 고향이 경북 의성입니다. 마늘과 사과, 그리고 쌀이 맛있는 동네입니다. 오정훈 주임은 수확철이 다가오면 맛을 보라며 종종 제게 몇 가지 농산물을 보내주곤 합니다. 주임님의 부모님께서 자식을 생각하며 정성 들었을 쌀과 자두 등을 친동생을 챙기듯 제게 나눠주시는 것입니다. 이런 선물을 받으면 저는 그 어떤 선물을 받았을 때보다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그 동안 고마운 마음을 전하려 했지만 오정훈 주임에게 밥을 몇 번 사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땡스레터를 통해 직접 오정훈 주임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해 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다니 행운 같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와이프가 종종 회사 일이 힘들지는 않느냐고 묻습니다. 때로는 회사 일이 고되고 힘들어도 오정훈 주임을 비롯하여 저를 친구처럼 그리고 동생처럼 챙겨주시는 고마운 분들 덕분에 회사에 가는 것이 즐겁습니다. 


요즘 직장인들이라면 육체적인 스트레스보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더 힘들다는 것을 잘 알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회사를 즐겁게 다닐 수 있게 해주는 오정훈 주임님께 저의 마음을 담아 이번 신작 ‘위대한 쇼맨’을 추천합니다.



▲ 영화 <위대한 쇼맨> 스틸컷 (출처 : 20세기 폭스)



‘위대한 쇼맨’은 우리에게 엑스맨의 울버린으로 잘 알려진 휴 잭맨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입니다. 휴 잭맨은 2000년 ‘엑스맨’을 시작으로 무려 17년 동안 9편의 엑스맨 시리즈에서 울버린을 연기했는데요. 



▲ 영화 <위대한 쇼맨> 스틸컷 (출처 : 20세기 폭스)



그는 오랫동안 울버린 캐릭터를 연기하면서도 다양한 영화에서 활약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레미제라블’에 이어 ‘위대한 쇼맨’의 주연으로 관객들을 만납니다. 



▲ 영화 <위대한 쇼맨> 스틸컷 (출처 : 20세기 폭스)



‘위대한 쇼맨’은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이자 꿈의 무대로 전 세계를 매료시킨 남자 ‘바넘’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제작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입니다.



▲ 영화 <위대한 쇼맨> 스틸컷 (출처 : 20세기 폭스)



휴 잭맨뿐만 아니라 잭 에프론, 미셸 윌리엄스, 레베카 퍼거슨, 젠다야까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합류해 환상적인 앙상블을 선보입니다. 



▲ 영화 <위대한 쇼맨> 스틸컷 (출처 : 20세기 폭스)



‘미녀와 야수’ 제작진에 ‘라라랜드’ 작사팀이 합류해 더욱 풍성한 비주얼과 스토리, 음악까지 선보인다고 하니 기대를 안 할 수가 없겠죠? 새해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영화 한 편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오정훈 주임님! 늘 감사 드립니다. 

주임님 덕분에 회사에 가는 길이 항상 즐겁습니다." 


THP사업부 박민영 사원 




<위대한 쇼맨>은 어깨가 들썩들썩해지며 흥이 저절로 나는 뮤지컬 영화입니다. 엑스맨 시리즈로 국내 관객에게 친숙한 배우 휴 잭맨의 출연만으로도 영화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새해를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위대한 쇼맨>을 보며 음악이 살아 숨쉬는 영화에 빠져 보는 건 어떨까요?




위대한 쇼맨(The Greatest Showman, 2017) 



   


장르 드라마, 뮤지컬

러닝타임 104분

감독 마이클 그레이시

출연 휴 잭맨, 잭 에프론, 미셸 윌리엄스, 레베카 퍼거슨, 젠다야 콜맨 등


줄거리

P.T.바넘(휴 잭맨)은 양복 재단사의 아들로 태어나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낸다. 좋지 않은 형편 탓에 사랑하는 여자의 부모에게서도 무시와 천대를 받지만 마침내 결혼에 성공한다. 결혼 후, 사회의 외면이 익숙한 약자들과 모여 시작한 서커스 쇼를 시작하게 되고 서커스 쇼는 그에게 큰 성공을 안겨준다. 하지만 상류사회에 대한 갈증이 커진 바넘은 오페라 가수 제니(레베카 퍼거슨)와 투어를 떠나게 되는데... 과연, 바넘은 그의 바람대로 상류사회에 진출해 부와 명예를 모두 거머쥘 수 있을까?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Treek 2018.01.08 23: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

    영화 두번이나 봤습니다.너무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