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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재

마라톤 대회 준비, 효과적인 달리기를 위한 마라톤 준비물

안녕하세요, Sindoh의 신대리입니다.


봄과 함께 마라톤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2014년 상반기에는 3월부터 6월 초 주말까지 전국에서 마라톤 대회가 개최됩니다. 상반기 마라톤 대회 일정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2014년에도 힘차게! 2014 상반기 마라톤 대회 일정 모음


마라톤 대회를 신청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준비에 돌입할 차례입니다. 효과적인 달리기를 돕는 마라톤 준비물을 소개합니다.






편안한 달리기를 책임지는 마라톤 필수품


발에 잘 맞는 운동화와 편한 옷만 있으면 마라톤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외에도 마라톤 대회에 참가할 때 필수 준비물이 있습니다.


암밴드

암밴드는 휴대폰을 팔에 고정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암밴드를 이용하면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달리기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암밴드를 구매할 때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휴대폰이 제품에 맞는지 사이즈를 먼저 확인하세요.


헤드밴드

달릴 때 머리카락을 고정해주는 헤드밴드 역시 유용한 마라톤 필수품입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디자인과 색깔로 스포츠 패션을 뽐내기에도 적합한 아이템입니다.




▲ (좌) 암밴드 (*출처: www.belkin.com/kr) (우) 고무 헤어밴드 (*출처: www.nikestore.co.kr)



웨이스트백 + 물통

휴대폰 외에도 들고 다녀야 할 소지품이 많다면 웨이스트백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웨이스트백 중에서는 물통을     넣을 수 있는 제품도 있으니 취향에 맞게 선택하세요.


스포츠 이어폰

스포츠 이어폰을 사용하면 달리는 동안 편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잘 빠지지 않도록 제작된 제품, 블루투스 형태로 선을 없인 제품 등 다양한 모양과 형태가 있습니다.



달리기 어플로 마라톤 연습하자


갑자기 달리면 몸에 무리가 올 수 있기 때문에 마라톤 대회를 신청하고 나면 한 달 이상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계적인 연습을 원한다면 달리기 어플을 적극 활용해보세요.


달리기 어플을 사용하면 그날 그날의 달린 거리와 달리기 페이스를 구간별로 기록해 주기 때문에 실력이 얼마나 늘었는지 측정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단계별 달리기 기능도 있으니 마라톤 대회 전에 호흡과 페이스 유지를 연습할 수 있습니다.



▲ (좌) 나이키 플러스 러닝 / (우) 아디다스 마이코치



인기 있는 달리기 어플로는 ‘나이키 플러스 러닝’과 ‘아디다스 마이코치’가 있습니다. 나이키에서 개발한 나이키 플러스 러닝은 다양한 챌린지 기능으로 동기 부여를 해 줍니다. 예전이 기록했던 최고 기록을 목표로 설정하거나 친구 추가 기능을 통해 친구들과 달린 거리를 경쟁할 수도 있습니다.


아디다스 ‘마이코치’는 음성 코칭 시스템이 잘 돼있어 운동 중 스마트폰을 따로 확인하지 않고도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목표에 따라 훈련 프로그램을 짤 수도 있고 달릴 때 필요한 유연성이나 근력강화 등의 프로그램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스마트한 달리기를 위해! 스마트워치


스마트폰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사람에게는 스마트워치를 추천합니다. 스마트워치를 이용하면 전화, 문자의 기본적인 기능부터 음악 듣기, 만보기 등의 기능까지 스마트폰이 제공하는 기능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운동에 특화된 기능이 추가된 스마트워치가 꾸준히 개발되고 있습니다. 심박수를 측정하는 센서가 탑재돼있는 스마트워치는 몸 상태에 따라 실시간으로 운동 방법을 코칭해 체계적인 달리기 연습을 도와줍니다. 또한 대부분의 스마트워치는 생활방수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언제든지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소니 스마트워치2-실리콘 밴드 (*출처: store.sony.co.kr)



자신에게 필요한 마라톤 준비물을 잘 챙겨서 완주를 목표로 연습해 보세요. 꾸준히 연습해서 목표를 이뤄낸다면 더욱 뿌듯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