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업소식

신도리코 3D 프린터, CES2015 공개

안녕하세요, 신도리코의 신대리입니다.


IT 업계가 세계 최대 정보기술•가전 기술 박람회 ‘CES 2015’의 열기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1월 6일부터 9일까지 총 나흘간 진행된 CES 2015에는 약 3,500개 기업이 참여해 신제품과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행사장를 찾은 참관객 수가 140개국 15만명을 넘어서며 그 명성을 자랑하기도 했는데요.


첨단 기술의 각축전인 CES에서 글로벌 브랜드 Sindoh는 보급형 독자 개발 3D프린터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참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신도리안>에서 자세한 정보를 전해드립니다!




▲ 출처: CES2015 공식 홈페이지 (http://www.cesweb.org/News/Photo-Gallery)



이번에 신도리코가 독자 개발한 3D프린터는 FDM(Fused Deposition Modeling)방식으로도 불리는 FFF(Fused Filament Fabrication) 방식으로 시장 잠재력이 높은 보급형 시장을 겨냥해 제작됐습니다.


3D 프린터는 제작 방식에 따라 총 4가지로 나눠집니다. 그 중에서 적층형인 FDM 방식은 다른 방식의 프린터보다 저렴한 비용과 손쉬운 작동법으로 개인 소비자 및 교육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3D 프린터의 원리와 종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신도뉴스] 신도리코 3D 프린터 체험현장, 3D 프린터 원리를 알아봅시다!






신도리코가 이번에 출시한 독자 개발 3D 프린터는 출력 조형물의 크기가 200 × 200 × 200mm까지 나제작할 수 있고 적층 두께를 0.07mm까지 얇게 할 수 있어 세밀한 표현의 출력이 가능합니다.


또한, 5인치 대화면의 컬러 터치 LCD를 장착하고,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내부 카메라 렌즈로 출력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는 '스테이터스 모니터(Status Monitor)’ 기능을 장착하여 고객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이렇게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출력 도중 필라멘트가 다 사용되거나, 내부 결함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 즉각 대응할 수 있습니다.






카트리지 내 필라멘트 자동 보급 기술도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큰 경쟁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 제품 특성입니다. 이밖에 고가 3D프린터에서 채택하던 밀폐형 외장 및 탈취필터를 장착해 소음을 방지하고, 친환경성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신도리코의 자체 개발 3D 프린터는 각 분야 파트너사와의 협업으로 탄생했습니다. 신도리코와 오랜 기간 제휴해온 영국 탠저린사가 제품 디자인을 맡았으며 디자인 특허도 출원했습니다.


기술 협업을 지원한 미국의 반도체 전문업체 마벨의 마크 몬티어스(Mark Montierth) 수석 부사장은 고객지향적 기능과 우아한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단기간에 개발한 Sindoh의 기술력에 감탄했으며 향후에도 훌륭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호평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번 CES 2015에 출품한 신도리코의 3D프린터는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입니다. 글로벌 오피스 솔루션 전문기업 Sindoh는 사무기기 부문의 개발, 생산 그리고 서비스 경험을 기반으로 3D프린터 분야에 한 발 앞서 나갈 것입니다. 세계 유수의 파트너들과 함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갈 글로벌 Sindoh의 모습을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