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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실천하는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 7월차 신입사원의 각오

안녕하세요, 신도리코의 신대리입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입사원 시절의 긴장과 설렘을 기억할 것입니다. Sindoh에 지난 7월 갓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이제 한 달이 지나 신입공통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신입사원들은 임원 특강을 통해 Sindoh의 비전을 마음에 담고 협동심과 애사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도 수행했는데요. 공통과정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투입될 신입사원들의 각오를 들어보겠습니다.






힘들었던 시간을 자양분 삼아 더욱 성장하겠습니다! <최영준 신입사원>


2015년 7월 1일부터 시작된 신입공통과정 교육은 결코 만만치 않았습니다. 회장님 특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되었고 ‘국내 A3 MFP MS 1위 유지 및 확대’, ‘Global Sindoh 실현’이라는 두 목표를 기조로 저희 신입사원들의 열정의 장도 열렸습니다. 동기들과 함께 교육에 임하는 열정은 성큼성큼 다가오는 여름보다 더 뜨거웠습니다. 수많은 교육이 있었지만 어느 하나 쉽고 가벼운 것은 없었습니다.


2001년 봄에는 아주 지독한 가뭄이, 초가을에는 혹독한 태풍이 한반도를 덮쳤습니다. 모두들 그 해 농사는 망쳤다고 생각했으나, 반대로 유례없는 풍년이 들었습니다. 가뭄 속 벼들이 부족한 물 때문에 땅속 깊이 뿌리를 내렸고 덕분에 거센 태풍에도 쓰러지지 않았던 것입니다.


저는 지나온 한 달 간의 빠듯했던 일정이 취업의 기쁨에서 채 깨어나지 않은 저희 신입사원들에게 봄날의 가뭄과 같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Sindoh라는 땅에서 성장과 쓰러짐을 반복하겠지만 가뭄을 함께 이겨낸 시간을 통해 더 근성을 갖고 회사와 자신의 목표를 반드시 이룩할 수 있는 기초를 다졌다고 확신합니다.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주신 선배님들과 동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했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진정한 신도人으로 거듭난 시간이었습니다. <전범서 신입사원>


2015년 7월 1일, 제대 후 하루가 채 가기도 전에 수색대대 장교에서 ‘Sindoh’의 신입사원이 되었습니다. 신도리코 본사로 들어서는 순간 느꼈던 낯선 환경과 주변 선배님들의 시선에 왠지 주눅이 들고 두려움이 밀려와 ‘앞으로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몰려왔습니다.


하지만 이런 걱정도 잠시, 직장인으로서의 기본적인 행동방법을 배우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고 열심히 배우고 노력한다면 직장생활에 제대로 적응할 수 있겠구나 하는 안도감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파란색 자전거와 함께한 배방산 등반을 통해 든든한 동반자인 동기들과의 동기애를 불태울 수 있었습니다. ‘신도人’이라는 것 하나만의 공동체 의식으로 뭉쳐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끌어주고 밀어주는 동기들의 모습에 놀랐고, 허스키한 목소리 호랑이 교관의 거친 악담에도 혹여 자신으로 인해 ‘동기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이를 악물고 참아내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또한 신입사원 최초 단체줄넘기 50회를 달성한 후에 함께 서로 부둥켜안고 느꼈던 그 희열은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이번 신입공통과정은 비록 고되었지만 앞으로 회사생활의 버팀목이 되어줄 동기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나를 군인에서 진정한 신도人으로 변화시키기에 충분했던 매우 값진 순간이었습니다. 창립 55주년의 빛나는 역사를 가진 신도의 일원으로 Global Sindoh의 실현을 위해 신도리코의 뼈도맨(뼈속까지 Sindoh맨)이 되겠습니다!






가장 젊고 아름다운 시절 치열하게 함께했던 우리는 ‘하나’입니다 <김준영 신입사원>


7월 1일 정장을 입고 설레는 첫 발을 내디뎠던 순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이 흘렀습니다. 입사 초기 “신입사원으로서 잘 할 수 있을까?”,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일할 때 큰 실수를 하진 않을까?”라는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었지만 한 달이 지난 지금 Sindoh는 저에게 무한한 열정과 자신감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수많은 특강과 체험활동 교육을 받았지만 그 중에서도 아산 연수원에서의 일주일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교육을 통하여 직장생활에 필요한 가치관 확립과 행동화 요령을 숙달하였고, 열정 표출의 절정 배방산 등반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한 명, 한 명을 밀고 당기며 동기애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교육 종료 후 저녁파티를 할 때 맛있는 음식, 영상편지, 생일파티를 준비해주시는 모습에서 “내가 정말 Sindoh의 가족이 되었구나!”라는 느낌을 받으며 뭉클하기도 하였습니다.


8월 10일 이제는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새로운 시작을 합니다. 어쩌면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어려움과 마주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동기들이 하나 되었던 시간들을 기억하며 이겨내면 좋겠습니다. 가장 젊고 아름다운 시절 치열하게 함께했던 우리는 ‘하나’입니다. 15년 7월차 화이팅!






힘들었던 시간만큼 동기애와 소속감은 더욱 깊어졌을 것입니다. 신입사원 여러분, 이제 각자의 위치에서 더 많이 보고 느끼고 성장하길 바랍니다. 2015년 7월차 Sindoh 신입사원 여러분의 새로운 활약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