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guel Angel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화공간] 색채 미술가 5인 그룹전 <Joy of Painting with Color> 안녕하세요, 신도리코의 신대리입니다. 천사의 시점으로 인간의 삶을 소개하는 영화 ‘베를린 천사의 시’는 영화 전반이 흑백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마지막에 천사 다니엘이 인간이 되기로 결심했을 때 화면은 갑자기 컬러로 변합니다. 2시간여 동안 흑백에 익숙해진 관객은 갑자기 들이친 총천연색의 화면을 보며 새삼 색채의 화려함과 생동감을 실감합니다. 이처럼 색(色), 컬러는 우리의 감각과 감정에도 영향을 주는 자극입니다. 다수의 미술 작가들이 ‘그림을 그리고 표현하는데 있어 가장 큰 즐거움은 컬러를 통해서다’라고 말합니다. 신도 문화공간에서는 2015년 첫 전시로 컬러에 집중하는 색채 미술가 5인의 그룹전시 을 준비했습니다. 전시 는 강한 색상들로 인물화나 풍경화를 표현해 온 각국의 작가들을 색상이라는 매개체를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