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대리입니다.
전문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분야에는 그 분야의 최고 기술자를 뽑는 행사가 있습니다. 공군 최고의 비행사를 뽑는 ‘탑건’, 육군 헬기 조종의 최고 비행사를 뽑는 ‘헬기건’ 등이 대표적인 예이죠^^ 국내 사무기기 No.1을 자랑하는 신도리코에서도 자사 제품에 대한 기술 지원을 위해 기술 사원이 있고, 매년 최고의 기술자를 뽑는 행사가 있으니, 바로 ‘CE Technical Contest’가 그것입니다.
CS사업부의 CE Technical Contest는 전국의 직판과 간판 CE 직원들이 실력을 겨루는 시험으로 CE 직원들에게는 가장 큰 연례 행사입니다. 이 콘테스트는 10월 진행된 SCET와 CE기술능력 시험에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자와 추천자를 대상으로 각 15명씩 총 30명이 참가하며, 하드웨어와 솔루션에 대한 실기 문제 풀이를 통한 경선을 통해 CE 직원들에 대한 기술력 향상 및 사기 진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됩니다. 그날의 뜨거웠던 현장 스케치, 지금 공개합니다.
콘테스트가 진행된 11월 17일 토요일, 이른 아침에 신도리코 서울본사로 30명의 CE들이 모여듭니다. 전국 각지에서 각 지사와 파트너를 대표해서 참가한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이야기겠죠?
잠시 후 제 10회 CE Technical Contest에 대한 간략한 브리핑이 실시됩니다. 이번 콘테스트는 D400 동일 기종과 동일한 시험 문제로 진행되며, 직접/간접 CE 전원이 참여하는 실시 Test로 실시되었습니다.
콘테스트에 대한 기본적인 브리핑을 끝낸 응시자들은 시험 장소로 세팅된 서울 사옥 내 제품 전시장으로 이동했습니다. 그 곳에서 개개인의 시험 장소에 문제에 대한 공지를 확인했습니다.
시험 시작 전에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CE들은 막상 D400 제품을 접하자 눈빛이 달라지더군요^^ 제품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참가자들의 모습에서 진짜 프로의 진지함을 느꼈습니다.
이번 콘테스트는 엄격한 시험 감독 아래 치뤄졌습니다. 한가지 특이했던 점은, 보통 시험 감독관분들이 부정행위를 찾아내기 위해 매섭게 응시자들을 감독하는 것과는 달리, 응시자들을 바라 보는 감독권의 눈빛에서는 대견한 후배를 바라보는 따뜻함이 느껴졌답니다^^
맛있는 점심 식사가 끝난 뒤에는 간단한 간담회도 열렸습니다. 각 지방의 상황과, 개선점,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펼쳐져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마지막에는 멀리 지방에서 참가한 CE 사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기념품 증정의 시간도 진행되었답니다. 이날 응시자 중 심사를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CE에게는 직조직의 경우 '13년 1월 확대 영업 전략 회의에서 포상을, 파트너의 경우 지사로 상장 및 부상을 전달하여 포상한다고 하니 좋은 결과 기대해주세요!
이상 신대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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