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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재

사내 식당 메뉴에 붕어빵이 나오는 회사가 있다? 없다?

안녕하세요? 신대리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직장인들에게 빠질 수 없는 낙이 있으니, 그건 바로 점심 식사입니다. 특히 사내 식당이 없는 경우에 외부에서 식사를 해결하게 되는 데 이때 항상 메뉴 선택이 고민이죠^^ 그러나 사내 식당이 있다면~ 고민 없이 편리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내 식당은 메뉴 선택의 폭이 적은 만큼, 직원들에게 완벽한 만족을 줄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신도리코의 사내 식당은 무언가 다르답니다!

 

 

최근 갑작스럽게 강추위가 찾아왔죠? 추운 날씨에 몸은 움츠러들지만, 겨울에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붕어빵이 그 주인공이죠^^ 밀가루 반죽을 붕어 모양을 한 틀에 붓고, 달콤한 팥고물을 넣어 노릇노릇하게 구워 먹는 붕어빵의 맛! 한입 베어 물면 뜨거운 김에 어느새 추이가 사르르 사라지죠~ 과거에는 참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었는데, 요즘은 자주 먹기 힘들어 어느새 별미가 되어 버렸죠.

 

 

 

 

지난 12 6, 신도리코 서울본사의 사내 식당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로 점심 식사 메뉴로 붕어빵이 제공된 것이죠~! 직원들을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진행된 붕어빵 나눠먹기! 점심 시간을 맞아 배고픔에 식당을 찾은 직원들은 어디선가 풍겨오는 고소하고 달콤한 냄새에 모여들기 시작했고, 점심 시간 동안 무려 800여개의 붕어빵을 나눠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실 신도리코에서 이러한 깜짝 이벤트는 이번 뿐만이 아닙니다~^^ 지난 11월에도 저녁식사 시간에 식당을 찾은 직원들에게 실시간으로 부대전골을 끓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때 반응도 정말 폭발적이었죠^^ 신도리코의 이러한 시도는 신도리코 창립 이후 계속된 전통에서 비롯되는데요, 보통 일반적인 기업의 사내 식당이 외부 위탁업체에 맡겨져 운영되지만, 신도리코의 경우 입사 20~30년차 사원들을 통해 운영된답니다. 밥은 합리적 운영보다는 정성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곧 점심 시간인데요, 여러분 모두 맛있는 식사하세요!

신대리는 오늘도 사내 식당으로~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