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예정이었던 초등학교 입학이 올해는 이례적으로 한달 늦은 4월에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직 본격적으로 학교에 등교하지 않아 실감이 나지는 않지만 이를 바라보는 부모님의 마음은 뭉클하기만 한데요. 올해 초등학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신도리코 임직원분들의 편지를 하나씩 살펴볼까요? 



우리 집 둘째 공주님 채연아~  


벌써 초등학생이 된다고 하니 감회가 새롭다. 막내여서 그런지 항상 귀엽고 아직도 어리기만 한 것 같은데 벌써 8살이 되어 책가방을 메고 등교할 채연이를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네. 마음씨도 착하고 퍼즐도 잘하고 언니에게 양보도 잘하고 애교도 잘 부리고 엉덩이 춤도 잘 추고 항상 활짝 웃어주고 반찬투정도 안하고 뭐든 잘 먹고 밥 다 먹고 배부르다고 해도 "아빠, 과일 배는 따로 있어"라고 하는 과일공주 채연아! 초등학교에 가서도 친구들과 사이 좋게 지내고 건강하고 즐겁게 학교생활 했으면 좋겠다. 채연뽕~ 아빠, 엄마가 많이 사랑해~! 



우리 서윤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밝고 씩씩한 우리 서윤이가 유치원 생활을 잘 마치고 어엿한 8살 언니가 되었네? 초등학교에 입학한다고 하니 엄마, 아빠는 감회가 새로워. 새로운 출발은 언제나 설레고 기대가 많이 되는 거란다. 항상 즐거움과 웃음을 줬던 서윤이니까 학교에 가서도 선생님이나 친구들한테 해피 바이러스를 전하는 학생이 되었으면 좋겠어!^^ 엄마, 아빠가 항상 옆에서 응원할게! 서윤아, 초등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해!♥



우리 집에서 웃음을 담당하고 있는 도윤이에게  


지금쯤이면 푸르른 교정을 지나며 한껏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있을 시기인데 유치원 졸업식은 커녕 초등학교 입학식도 못해보고 지루한 나날을 지내고 있는 도윤아! 그런 너를 볼 때면 안쓰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이 시기에 나름대로 잘 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에 대견스럽기도 하단다. 처음 맞이하는 학교 생활이 낯설고 긴장될 거야. 그럴 땐 4학년 1반 형을 찾아가 보렴. 집에서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너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거야. 우리 도윤이 커서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지? 지금처럼 즐겁고 재미있게 축구를 좋아한다면 먼 훗날 제2의 손흥민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아빠는 생각해. 항상 즐겁고 자신 있는 도윤이가 되길 기도하며 다시 한번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한다. 



사랑하는 딸 예지의 입학을 축하하며! 


푸른초 1학년 3반 배정을 받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아직 학교에 가지 못한 사랑하는 우리 둘째 예지를 보니 지금 시국이 안타깝기만 하구나. 오빠가 다니는 초등학교에 같이 손잡고 다닐 거라고 유치원 다니는 내내 노래를 했던 것이 기억에 나는데 곧 그럴 날이 오겠지~! 우리 예지는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기발한 말을 자주해 아빠와 엄마를 늘 즐겁게 해준단다. 초등학교 올라가서도 반장, 회장 역할을 할 것만 같은 우리 딸 예지야! 지금처럼 늘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주면 소원이 없을 것 같아. 주변 누구보다 입학에 대한 축하를 많이 받은 만큼 가진 것을 베풀고 친구들을 도와주는 그런 아이로 자랐으면 해. 아빠는 늘 네게 친한 친구이며 든든한 존재로 있을게. 사랑한다 예지야! 



사랑하는 우리 아들 지현이에게♥ 


멋지고 씩씩한 우리 아들! 벌써 지현이가 초등학교에 가게 되었구나~ 누나가 2년 전 초등학교에 갈 때에는 처음이라 긴장도 많이 하고 준비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시기가 시기인 만큼 유치원 졸업식도 제대로 못하고 초등학교도 등교도 못하고 있어 아쉬운 마음이 많이 있단다. 스플렌더를 하며 신나하는 우리 아들을 보면 얼른 힘든 시기가 지나가서 좋은 날이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람이야. 항상 애교로 가족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우리 아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 가득하게 좋은 선생님과 친구들 만나서 즐거운 학교 생활을 시작했으면 좋겠어. 지현아~ 많이 많이 사랑해♥ 화이팅♥ 



서연이에게♥ 


우리 귀염둥이 서연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유치원생이었던 서연이가 어느덧 초등학생이 되다니.. 엄마와 아빠는 가슴이 뭉클하고 정말 자랑스럽단다. 비록 코로나 때문에 초등학교 등교가 미뤄졌지만 잠시 늦춰진 만큼 더욱 씩씩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학교생활을 잘 할 거라 생각해. 엄마, 아빠는 항상 옆에서 서연이 학교생활이 설레고 행복하도록 기도할 테니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게 공부하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어! 항상 응원할게. 우리 예쁜 딸 화이팅~! 그리고 사랑해. 



아이들을 향한 부모님의 사랑이 가득히 전해지는데요. 부모님의 따뜻한 마음을 받아 아이들이 더욱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돼 아이들이 본격적으로 학교에 등교하며 친구들도 사귀고 즐거운 소풍도 가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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