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대리입니다!
2013년 3월 22일, 중국 청도공장에서는 기쁜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로 창립 10주년 기념 행사가 그것이죠~^^ 청도공장은 신도리코에도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데요, 그것은 바로 신도리코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거점이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청도공장은 단순한 공장이 아니라 자연이 살아 숨쉬는 예술작품 그 자체이기도 합니다.
홍보실에서도 청도공장의 창립 기념일을 맞아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칭따오 맥주로도 유명한 청도를 찾아 앞으로 2부에 걸쳐 재미있는 소식을 전해드릴께요! 먼저 소개해드릴 내용은 청도공장 창립 기념행사입니다. 중국에서 전해온 현장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신도리코 청도공장 주요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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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속직원 소감> <김대성 경영관리부장> 청도공장에서 근무를 시작한 지도 벌써 10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나간 시간을 돌이켜 보면 감회가 새롭습니다. 초창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격려가 지금의 청도공장의 기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청도공장의 발전을 위하여 다녀가신 많은 파견자 및 출장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청도공장은 지난 10년 동안 아산공장과 더불어 SINDOH의 생산기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많은 변화와 발전을 해 왔습니다. . 지난 10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청도공장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은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기계제조부 왕윈 계장> 오늘 장기근속포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또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먼저 우리 회사 10주년축제를 같이 맞이 하며 제가 이 곳에서 10년째 일한 직원이라는 점이 너무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동안 저를 신임해 주시고 지지하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 드리고 저를 도와준 많은 동료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품질검사과 스리홍 계장> 처음 입사했던 것이 기억에 생생한데 벌써 10년 지나갔습니다. 10년동안 저는 잉크 카트리지, 프린터, 복합기, 피니셔 등 다양한 제품라인업을 경험하면서 회사의 발전과 함께해옸습니다. 지금까지 성장하는 데에는 중역분들의 리더쉽과 전 직원들이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圣度 10년, 아직 시작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가올 10년, 20년은 보다 찬란한 미래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품질검사과 쓰얜 사원> 벌써 10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아직도 처음 입사했을 때가 기억에 생생합니다. 그때 당시 우리는 몇십명 뿐이였고 환경도 아주 어려웠습니다. 그때만 해도 곳곳에서 시공중이였는데 지금은 근무환경과 회사의 규모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 모든것은 임직원 모두가 공동으로 노력한 결과입니다.
최창진 동사장님은 이어 기념사를 발표해주셨습니다. 행사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일까요? 동사장님의 표정도 참 밝죠~?
<동사장님 기념사> |
<축사를 발표하는 표희선 사장님>
동사장님에 이어 표희선 사장님도 창립 기념행사에 걸맞는 축사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장님 축사> 청도공장 창립 10주년을 맞는 기념식 자리에 함께하게 된 것을 큰 기쁨으로 생각합니다. 한국속담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10년이란 세월이 그만큼 짧지 않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강산이 변한 것 이상의 변화를 이루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10년 전 이 자리에는 작은 초등학교와 민가만이 있었고 지금과는 너무도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창립 10주년을 맞아 우리는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상반기에 지난 10년 동안의 묵은 때를 털고 회사의 2단계 성장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마치면, 내년부터는 새로운 제품들로 또 한번의 10년을 향한 전진을 힘차게 시작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10년간의 여러분의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리며 지금부터 2단계 성장에 주역이 되어 주실 것을 부탁 드립니다. |
올해 신도리코의 새로운 슬로건인 'With Customer', 'With Cost', 'With Ownership'이 새겨진 플래카드가 너무 인상적이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글로벌 신도리코를 위해 애써달라는 표희선 사장의 축사가 끝나자 박수가 터져나왔답니다.
짝짝짝~ 박수로 화답하는 직원들의 모습이 장관이네요 ^^; 이렇게 청도에서 열린 창립 기념식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직원분들의 표정이 너무 밝아, 취재하는 저도 덩달아 신이 났답니다!
이어서 10년 장기근속직원들의 포상이 진행되었습니다. 10년 전 학교를 졸업한 어린 모습의 사원들이 50여명이나 근속하여 부모가 되었습니다.이들은 중국에서 SINDOH가 뿌리내릴 수 있게 한 고마운 직원들이라고 할 수 있지요 ^^
기념식이 끝난 후에 별도 공간에서 지난 시간을 회고하는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과일과 음료를 앞에 두고 지난 고생과 보람과 추억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엇이 그렇게 즐거웠는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답니다~
이후에는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축하연과 미니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풍선꼬리밟기, 훌라후프, 종이컵 옮기기, 투구놀이, 수수께기풀기, 신문지 접기, 의자 빼기, 풍선 불기, 유리구 줍기, 줄넘기, 제기 차기 등 정말 다양한 종류의 미니게임을 했는데요, 직원들은 의외의 승부욕을 불태우며 활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훌라후프를 돌리고 있는 직원들의 모습>
게임우수자 약 200명에게는 청도시냉서 사용할 수 있는 영화표가 상품으로 지급되어서 많은 직원들이 기뻐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또 한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겠네요~ ^^
가족들과 함께 한 행사라 그런지 유난히 아이들이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 온 아이들이 참 보기가 좋네요~ 모두 글로벌 신도 가족입니다. ^^
한국식으로 시루떡 커팅을 하고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고 케잌의 초도 함께 부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임직원과 가족 1000명이 중식 부페식으로 차려진 만찬을 즐겼습니다. 직원들과 가족 모두 즐겁고 행복한 저녁시간을 보냈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하는 모습을 보니 진정한 신도 가족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네요~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자랑했던 K-POP 공연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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