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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나눔가족] 신도인들의 스쿠버다이빙 체험

안녕하세요, 신대리입니다.

 

최근 들어 등산, 요트, 레프팅 등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 중에서도 스쿠버다이빙은 인기만점의 레포츠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육지에서는 볼 수 없는 경이롭고 아름다운 바다의 매력에 한번 빠지면 나오기 힘들다고 하죠. 그래서 스쿠버다이빙의 비수기인 겨울이 되면 세부, , 사이판까지 원정여행을 떠나는 이들도 있습니다.

 

 

 

 

지난 4 16일 신도리코 직원들과 함께 잠실종합운동장 제2수영장으로 스쿠버다이빙 체험을 다녀왔습니다. 다이빙 수영장에서 진행하여 자연의 신비를 경험할 수는 없었지만, 스쿠버다이빙 전문교육업체 다이브컴퍼니의 전문강사들의 지도덕분에 안전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스쿠버다이빙을 즐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육을 통해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전문강사와 함께 해야 합니다. 아무리 실내 수영장이라고 해도 한 순간에 무섭게 변할 수 있는 것이 ''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정석의 안전한 교육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죠.

 

 

 

 

스쿠버다이빙 전문교육업체 다이브컴퍼니의 강사님께서 신도리코 직원들에게 안전수칙과 스쿠버다이빙의 방법 등에 대해 열심히 설명하고 계십니다.

 

 

 

 

모두 진지하게 경청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스노클링을 하면서 가볍게 몸을 풀어줍니다. 여기서 잠깐. 간혹 스킨다이빙이나 스쿠버다이빙 등의 용어를 혼동하시는 분이 있는데요, 신대리가 간단하게 용어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스킨다이빙 마스크, 스노클(숨대롱), 오리발  3가지 장비를 차고 잠수하는 것을 말합니다. 3가지 장비를 착용하되 잠수는 하지않고 수면에 떠서 물 밑을 구경하면서 노는 것은 '스노클링'이라고 합니다. 열대휴양지에 가시면 많이 체험하실 수 있죠.

 

스쿠버다이빙  스쿠버(SCUBA : Self-Contained Underwater Breathing Apparatus)라고 하는 수중용 자가호흡기구를 착용하고 잠수를 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스쿠바는 공기 + 부력조절기 + 호흡기 + 게이지(수중잔압계, 수심계, 나침반, 다이브컴퓨터 등)을 세팅한 장비를 말합니다.


스킨스쿠버 스킨스쿠버는 바로 스킨다이빙과 스쿠버다이빙을 합쳐서 부르는 말이죠! ^^





여유롭게 스노클링을 즐기고 있군요!



 

 

이제 입수를 위해서 장비를 착용하기 시작합니다. 스쿠버다이빙은 기본적으로 물 속 깊이 들어가므로 부력을 상쇄하기 위해서 납을 단 허리띠(웨이트벨트)를 착용해야 합니다. 지금 신도리코 직원들이 허리에 두르고 있는 형광색 벨트가 바로 웨이트벨트 입니다.

 

 

 

 

공기통, 호흡조절기, 부력조절기, 오리발 등 스쿠버다이빙 장비를 착용하고 입수 준비를 합니다.





호흡기가 익숙하지 않은지, 몇 번 숨을 들이쉬며 연습해 봅니다. 

 

 

 

 

입수준비 완료하고 마치 일렬로 대기 중입니다. 마치 액션영화에서 특수임부를 수행하기 위해 초조하게 대기하는 해병대원들이 생각나네요.



 

 

 

하지만 불가능한 작전이란 없다! 입수 성공!

 

 

 

 

부력조절에 실패해서 이렇데 둥둥 떠있는 분도 계십니다. ^^;;

 

 

 

 

부력조절기의 버튼을 조작해서 공기를 빼자 서서히 물속으로 들어갑니다.

 

 

 

 

이제 모두 입수에 성공! 저 밑에 옹기종기 모여 있군요.

 

 

 

 

난생 처음 입수에 성공한 신도리코 사람들. 어느새 익숙해져 여유도 부려봅니다.

 

 

 

 

육지에서 수중에서나 절대 뺄 수 없는 한국인의 인사법, 바로 브이질!



 

 

 

 

 

수중 기념촬영, 다 함께 브이~~

 

 

 

 

대부분이 입수 경험이 전무했기 때문에 물에 대한 두려움으로 조금 긴장하시는 분도 계셨지만, 막상 스쿠버다이빙을 경험하신 이후에는 이구동성으로 감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새로운 경험은 항상 설렘을 동반합니다. 스쿠버다이빙의 첫 걸음을 뗀 신도리코 식구들. 단체 기념샷을 찍으며 이번 다가오는 여름, 실제 바다 속에서 물로기와 해초들 사이에서 유영하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