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도리코 신입사원 배승기입니다.


신도리코에는 2013년 12월에 입사했습니다. 입사동기인 홍보실 강태림 사원, 경영정보실 양효진 사원이 앞서 인터뷰하는 것을 보고 부러운 마음이었는데 드디어 제 차례가 되어서 영광입니다. 그 간의 인터뷰를 보면 아시겠지만 신도리코 서울본사가 위치한 성수동은 공장촌과 트렌디한 카페가 함께 존재하는 공간입니다. 


문화와 예술의 거리로 변모하고 있는 성수동을 보면 비록 한번에 잘 구획된 도시는 아니지만 한편으론 현대적인 감성들이 조금씩 스며들고 있어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즐겁기도 합니다. 그 중 제가 자주 찾는 단골카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골목길다방’은 이름처럼 따뜻하고 푸근한 감성을 가득 담고 있는 카페입니다. 골목길을 걷다 우연히 찾아 들르게 되는 곳처럼 나만의 아지트로 삼고 싶은 공간이죠.






내부 전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을 정도로 아담한 규모이지만 공간마다 다른 인테리어로 구성해 시선 곳곳에서 새로움을 찾을 수 있습니다. 신도리코 본사와는 거리가 조금 떨어져 있는 편이라 회사 동료들과 올 기회는 없었지만 요즘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팀 선배님들과 함께 오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더군다나 신입사원일 때는 더욱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이 많지 않은데, 이곳을 방문하면 사색을 즐기거나 책을 읽으며 생각을 정리할 수 있어 자주 찾게 됩니다. 아기자기한 소품과 따뜻한 조명을 갖춘 골목길다방은 저에게는 힐링 공간입니다.







작은 공간이라고는 믿을 수 없이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는 것도 특징이죠. 특히, 골목길 팥빙수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토핑을 따로 내어 먹고 싶은 대로 조합해 먹는 빙수 맛은 그야말로 일품이거든요. 겨울에는 주인장이 직접 담근 레몬티와 자몽 레몬티, 귤차와 대추차 등 국적을 가리지 않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데, 정돈되지 않은 듯한 성수 공장촌의 투박함과도 닮아 있어 더욱 정이 갑니다. 프랑스 전통차인 따뜻한 뱅쇼는 감기 기운이 있을 때 특효이기도 하죠.





저는 신도리코 총무부 소속입니다. 주주총회, 이사회, 부동산, 보험, 기업행사 등 전반적인 기업활동을 관리 감독하는 부서랍니다. 이제 막 일을 배우고 있는 입장이지만, 기업의 안방마님이라고 불리는 총무부에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며 보람찬 회사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사실 기업의 영업본부장을 지내신 아버님의 영향으로 저도 영업부문에 관심이 있었고, 영업사관학교라고 불릴 만큼 명성이 자자한 신도리코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신입연수 때도 영업부문 1등을 할 정도로 열과 성을 다했습니다. 항상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좋게 봐주셨는지 결국은 총무부에 배정받았고 동기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영업을 한 번도 꿈꾼 적 없는 것처럼 총무업무를 천직으로 알고 다니고 있지만요^^





지난 7월 7일은 신도리코 54주년 창립기념일이었습니다. 서울 본사의 모든 임직원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를 준비하면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신도리코 모습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경험이었습니다. 





신도리코에 입사한지 1년도 채 안되었지만 업무에 대한 애정, 팀에 대한 애정 나아가 신도리코에 대한 애정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같은 부서 멘토이신 현재성 팀장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저를 가족같이 아껴주시고 모든 업무에 대해 꼼꼼하게 피드백 주시는 팀장님은 저의 롤모델입니다. 개인적으로 팀장님과는 운동을 좋아하는 점이나 독립적이고 진취적인 성격 등이 매우 닮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업무 후에는 팀장님과 헬스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현재성 팀장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직장생활을 잘하기 위해서는 자기관리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업무 이외에 대외활동을 병행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부생 때 해비타트, 꽃동네 봉사활동을 자원해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되었는데, 신도리코 총무부에서도 봉사활동을 계속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기분 좋게 일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비누, 주방세제, 핸드워시 등 친환경 제품을 제작해 독거노인 어르신 분들께 나눠드리기도 했답니다.






완전히 나 자신 마주할 수 있는 여행을 즐기기도 합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가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인데요.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도 있다는 것도 외향적인 성격인 제게는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죠. 실제로 미국으로 두 달간 배낭여행을 떠난 적이 있습니다. 한 달은 여행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식료품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고, 나머지 한 달은 여행을 통해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어요. 내게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엽서를 쓰기도 하면서 말이죠.





운동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현재 직장인 농구를 하고 있는데, 신도리코 사명을 달고 경기를 하기 때문에 매 경기가 더욱 보람차고 애사심도 불끈불끈 솟아나는 것 같습니다. YMCA 직장인 농구대회에서 아직까지 패배해본 적이 없어서 ‘승기불패’라는 닉네임을 얻기도 했답니다.






대학 때는 야구로 한류를 일으켜보자는 마음에 뜻 맞는 대학생들과 야한(野韓) 프로젝트를 기획해 세계 곳곳을 찾아 다니며 야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장교로 입대하는 하는 바람에 청운의 꿈을 실현하지는 못했지만 친구들 중에는 세계일주라는 프로젝트 목표를 달성해나가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앞으로의 제 목표는 넘치는 열정과 꾸준한 성실함으로 신도리코에서 없어서는 안될 인재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입사 2년차가 되면 한 시즌을 모두 경험하는 셈이니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더욱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년 후에는 존경해 마지않는 현재성 팀장님같이 업무능력과 팀원관리 등 모든 부분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Sindoh맨이 되고 싶습니다.






* 카페정보


골목길다방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668-41

070-8969-4321


←지도를 클릭하면 상세지도를 볼 수 있습니다.







신도리코 총무부 배승기 사원


배승기 사원은 연세대학교 경영학을 전공하였다. 마케팅과 인사노무관리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기업경영의 올바른 방향과 다양한 서비스를 몸소 느끼기 위해 학부시절부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대인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그는 여러 조직에서 리더 역할을 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기위해 노력해왔다. 매사에 열정적이며 성실한 그의 이름처럼 신도리코의 '승기'를 안겨다 줄 것이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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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름마을 2014.08.12 0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

    와 너무 잘생기셨어요!! 글도 잘쓰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