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피스 문서 제작 전문 파워블로거 <친절한 혜강씨>입니다.
최근 회사에서 디자인이나 그래픽을 만들 일이 많아졌다는 직장인의 경험담을 종종 듣습니다. 파워포인트 기능을 잘 활용하면 디자인 전문 프로그램 못지 않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데요. 이번에는 파워포인트를 활용해 포스터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저는 파워포인트 2016 버전을 사용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는 2013 버전부터 제공하는 기술이 일부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파워포인트를 이용해 포스터를 만드는 방법을 배워보겠습니다. ^^
먼저 빈 슬라이드에서 [우클릭]-[배경 서식]을 선택한 후 [그림 또는 질감 채우기]를 선택하고, [질감]에서 원하는 질감을 선택합니다.
[삽입]-[도형]-[직사각형]을 선택한 후, 직사각형을 만듭니다.
도형을 선택한 후 [서식]-[도형 채우기]에서 [색]은 '흰색'으로, [도형 윤곽선]은 '윤곽선 없음'을 선택합니다. 도형을 선택한 상태에서 [도형 효과]-[그림자]에서 [오프셋 대각선 오른쪽 아래]를 선택합니다.
그림자의 색이 너무 진하므로, 도형을 선택한 상태에서 [우클릭]-[도형 서식]에서 오각형 모양의 아이콘인 '효과'를 선택한 후 [그림자]의 [투명도] 수치를 높여줘서 자연스러운 그림자를 만들어줍니다.
도형을 두 개 더 복제(Ctrl+D)한 후, 도형 3개를 배치합니다.
[삽입]-[도형]-[선]을 선택한 후 선을 대각선으로 그어줍니다.
[삽입]-[도형]-[직사각형]을 선택하여, 기존 흰색 도형과 가로 길이가 같게 만들어줍니다.
직사각형은 2개 더 복제(Ctrl+D)하고 직사각형은 대각선 선 오른쪽과 흰색 직사각형이 만나는 지점까지 높이를 조정합니다.
파란색 도형을 선택한 상태에서 [우클릭]-[점 편집]을 선택합니다.
검은 점들이 생성되면 왼쪽 상단의 검은 점을 잡은 채 드래그하여, 대각선과 만나게 합니다.
사선으로 도형이 만들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일한 방법으로 다른 도형도 사선으로 만들어줍니다.
이제 대각선 선을 선택한 후 삭제(delete)합니다.
도형은 선택한 후 [서식]에서 [도형 채우기]의 색은 원하는 색으로 변경하고, [도형 윤곽선]은 '윤곽선 없음'으로 선택합니다. [삽입]-[텍스트 상자]를 이용해 텍스트를 입력합니다.
사진을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지고 있는 사진을 [삽입]-[그림]을 이용해 삽입합니다.
[삽입]-[도형]-[타원]을 이용해 원을 하나 만들고 [서식]-[도형 채우기]는 '흰색'으로 [도형 윤곽선'은 사선 도형에 적용했던 색과 같은 색으로 지정합니다.
사진을 원 도형 안에 넣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번에는 [도형 교차]를 활용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기존의 원 도형을 하나 더 복제(Ctrl+D)합니다.
원 도형 위에 사진을 배치하고 사진과 도형을 동시에 선택한 후 [서식]의 [도형 삽입]그룹에서 [교차]를 선택합니다. 도형과 사진이 만나는 지점만 남게 됩니다. (해당 기능은 파워포인트 2013 이상부터 가능한 기능입니다. ^^)
참고하세요!
만약 교차 되는 지점이 의도했던 대로 나오지 않는다면, 먼저 사진을 선택하고 (Ctrl)키를 누른 상태에서 도형을 선택한 후 교차를 선택합니다. 2010 이하라면 도형 선택한 후 [우클릭]-[도형서식]-[그림 또는 질감 채우기]에서 도형 안에 사진을 채우면 됩니다.
이미지를 원 모양에 맞추어 잘랐다면, 도형 위에 배치합니다! 파워포인트로 포스터를 만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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