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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역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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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로드투어] 청년 창업가들의 꿈을 굽는 곳 ‘더 키쉬’ 프랑스의 가정식 ‘키쉬’를 아시나요? 언뜻 케이크와 생김새가 비슷해 보이지만, 키쉬는 디저트와 달리 브런치나 간식 대용으로 먹는 음식입니다. 계란과 우유를 베이스로 만든 파이로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제격입니다. 한편으로는 피자와 사촌지간 인 듯 하지만, 키쉬의 맛이 조금 더 부드럽고 많이 먹어도 속이 편안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직은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음식 ‘키쉬’, 어떤 맛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프랑스 현지인들도 인정할 만큼 맛있는 키쉬를 판매하는 곳이 바로 성수동에 있습니다. 계절이 무르익는 10월의 끝자락, 성수동 로드투어에서는 프랑스식 파이를 판매하는 ‘더키쉬’를 소개합니다. ‘더 키쉬’는 주력 메뉴의 이름을 당당히 가게 이름으로 내 걸 만큼 자부심이 있는 키쉬를 만듭니다. 매일 ..
투박한 공장촌 속 따뜻한 힐링공간, 성수동 카페 추천 <골목길다방> 안녕하세요, 신도리코 신입사원 배승기입니다. 신도리코에는 2013년 12월에 입사했습니다. 입사동기인 홍보실 강태림 사원, 경영정보실 양효진 사원이 앞서 인터뷰하는 것을 보고 부러운 마음이었는데 드디어 제 차례가 되어서 영광입니다. 그 간의 인터뷰를 보면 아시겠지만 신도리코 서울본사가 위치한 성수동은 공장촌과 트렌디한 카페가 함께 존재하는 공간입니다. 문화와 예술의 거리로 변모하고 있는 성수동을 보면 비록 한번에 잘 구획된 도시는 아니지만 한편으론 현대적인 감성들이 조금씩 스며들고 있어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즐겁기도 합니다. 그 중 제가 자주 찾는 단골카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골목길다방’은 이름처럼 따뜻하고 푸근한 감성을 가득 담고 있는 카페입니다. 골목길을 걷다 우연히 찾아 들르게 되는 ..
[성수동 카페] 자연을 품은 카페 ‘서울숲 푸르너스 가든’ 안녕하세요, Sindoh의 신입사원 송근형입니다. Sindoh의 신입사원이 된 지도 벌써 4개월이 지나갑니다. 제가 매일 생활하는 이곳 성수동은 Sindoh와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공업지역으로 알려진 성수동은 최근 매력과 감성으로 무장한 이색적인 카페나 개인 상점들이 들어서며 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제가 소개할 성수동 카페는 ‘서울숲 푸르너스 가든’입니다. 정원 콘셉트로 지어진 푸르너스 가든 곳곳에서는 자연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집 근처에 위치해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고 싶을 때 종종 찾는 카페입니다. 사실 푸르너스 가든 카페는 탄생부터 남다릅니다. 조경설계 시공 전문업체인 동심원 조경 기술 사무소에서 정원 문화의 확산과 교류를 위해 직접 만든 카페이기 때문이죠. 서울숲 푸르..
[성수동 카페] 아지트 삼고 싶은 아기자기함이 있는 카페, ‘카페 하나비’ 안녕하세요, Sindoh의 신입사원 양효진입니다. Sindoh의 서울 본사가 위치해 있는 성수동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유동적인 곳입니다. 10년 전만 해도 공업지역으로 잘 알려졌는데요. 최근 개인 작업실이나 감성적인 카페가 하나 둘씩 들어서면서 새로운 문화공간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카페 하나비’는 감성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성수동 카페입니다. 프렌차이즈 카페처럼 대로변에 있는 것은 아니라 초행길이라면 조금 헤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골목 사이에 수줍게 들어서 있는 ‘카페 하나비’는 아늑한 분위기와 한 번 가면 계속 가고 싶어지는 그런 곳입니다. 카페에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따뜻한 느낌의 조명에 저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여럿이 앉을 수 있는 가운데 테이블은 제..
[성수동 카페] 지중해풍 치아바타와 피자가 생각나면, 러스티드 아이언 인 덤보 안녕하세요, Sindoh의 신입사원 강태림입니다. Sindoh 본사가 위치해 있는 서울 성수동은 과거 인쇄, 부품, 의류 공장 등이 밀집한 공업지역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과거의 모습이 사라지고 감성적인 카페가 들어서고 소호 예술가들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마치 뉴욕의 새로운 ‘아트 특구’로 떠오르고 있는 ‘브루클린 덤보’ 지역처럼 말이죠. 성수동에 뉴욕의 ‘덤보’를 옮겨놓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카페 ‘러스티드 아이언 인 덤보’(Rusted Iron in Dumbo)입니다. 이곳은 덤보지역의 분위기를 그대로 가져와 카페의 외관과 내부 소품을 꾸몄습니다. 성수동 카페 ‘러스티드 아이언 인 덤보’는 커피와 함께 판매되는 피자, 파니니, 치아바타 등 브런치 메뉴들이 매우 유명합니다. 저도 파니니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