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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신도리코 신입사원 인터뷰로 알아보는 따끈따끈 합격 노하우



취업을 준비할 때 우리는 해당 기업의 비전, 문화, 재무구조, 연봉 등 다양한 요건을 알아봅니다. 단순히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거나 면접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을 넘어 나의 성향과 잘 맞는지, 내가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은 기업인지 꼼꼼히 살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죠.


어떤 기업 혹은 직무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방법은 역시 현업에서 일하는 선배님의 이야기를 듣는 것입니다. 신도리코 하반기 공개채용 서류지원 마감을 앞두고 이런 저런 고민을 하고 있을 취업준비생을 위해 신도리코 2015년 12월차 선배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날 인터뷰는 각기 다른 부서에서 근무하는 3명의 신도인이 참석했습니다. 파릇파릇 생기 있는 표정과 열정 넘치는 말투가 눈에 띄는 신입사원들이었는데요. 치열한 취업의 문을 열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신입사원들의 합격 노하우를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각자 소속 부서와 담당하는 업무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길수정) 안녕하세요. 저는 15년 12월차 신입사원 길수정이라고 합니다. 저는 대학에서 주전공으로 불어불문학, 복수전공으로 경영학을 전공하였고 현재 신도리코 기획실 경영관리팀 소속으로 재직 중입니다. 기획실은 크게 전사 사업계획 목표 수립 및 경영 실적 관리를 합니다. 저는 그 중에서 매출/채권 등 주요 경영 실적 지표 분석 및 평가, 관계사 경영실적 보고, 이전가격 관리 등을 하고 있습니다.


고형기) 안녕하십니까. 선행기술개발부 2팀 소속의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고형기입니다. 제가 속한 선행기술개발부에서는 주로 3D 프린터 개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은 3D 프린터 부품 중 하나인 카트리지를 설계하는 업무와 3D 출력품질을 결정할 수 있는 베드 레벨링 알고리즘 설계를 맡았습니다. 현재는 후속 3D 프린터 기종 개발을 위한 기본 사양조사와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우진) 안녕하세요. 저는 MA영업본부 CB4영업국에서 근무 중인 신우진입니다. 제가 속한 CB4영업국은 건설, 엔지니어링 업종을 중심으로 한 B2B영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A4/A3복합기, 3D프린터, 소프트웨어까지 다양한 상품을 통해 신규시장을 개척하고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입사한 지 이제 막 1년이 된 신입사원으로 매일 새로운 것을 배워나가는 중입니다.




▲ 왼쪽부터 고형기, 길수정, 신우진 사원



인터뷰) 여기 계신 사원님들은 어떤 계기로 신도리코 입사 지원을 결정했나요?


신우진) 저는 친구와 회사투어(채용설명회)에 참가했을 때 꼭 입사지원을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짧지 않은 취업 준비기간 동안 회사를 솔직하게 보여주고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해준 곳은 신도리코 뿐이였습니다. 회사 문화를 알려주고 회사 곳곳을 구경하며 간접적으로나마 회사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람을 소중히 생각한다는 회사의 이념처럼 개개인 질문 하나하나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답변해주는 모습을 보며 이 회사의 일원이 되어서 함께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직무 별 선배와의 대화시간이 있었는데, 그 곳에서 현직에서 일하는 선배의 얘기를 들으며 나도 꼭 영업직무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아요. 그리고 채용설명회가 끝나고 인사팀으로부터 “흔들리며 피는 꽃”이라는 시가 담긴 긴 메일을 받았어요. 아름다운 청춘에 언젠가는 꽃을 피울거라는 내용의 메일을 보면서 취업 준비를 하며 지쳤던 마음을 많이 추스를 수 있었습니다. 이메일을 통해 단지 채용설명회 참가자 한 명 한 명에게도 꼼꼼히 신경 써주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고형기) ‘나의 공학적 지식과 경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해보자’ 이것이 저의 직업적 사명입니다. 기계를 제작하시는 엔지니어 아버지를 보면서 자란 저 또한 아버지처럼 세상에 없던 무언가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습니다.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서울 지역에서 연구원으로서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입사 동기였습니다. 저의 다른 공대 출신 친구들 중에는 근무지가 가까우면 수원, 멀면 거제도나 사우디까지 가는 친구도 있거든요.





▲ 본사 내에서 진행하는 채용설명회가 인상 깊었다는 신우진 사원



인터뷰) 자기소개서는 어떤 내용을 중심으로 작성했나요?


길수정) 회사에 대해 공부하고 분석하여 회사의 사업이나 비전에 초점을 맞추어 작성하기보다는 제가 살아온 환경이나 저의 삶을 통해 형성된 저의 생각과 가치관 등 제 자신의 얘기를 꾸밈 없이, 솔직하게 드러내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저의 모습이 조직 내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에 대해 작성하였습니다.


신우진) 영업이라는 직무에서 내가 가진 경험이 어떠한 식으로 발휘될 수 있는지를 잘 어필했습니다. 아르바이트 같은 사소한 경험부터 6개월 인턴경험까지 내가 경험한 것들이 영업직무에서 잘 발휘될 수 있다라는 것을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자필로 작성해야 하는 자기소개서 때문에 어려움을 느끼실 수도 있을 텐데요. 악필인 저도 합격했으니 부담 갖지 마시고 또박또박 적으면 됩니다.


고형기) 최대한 솔직하게 적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특히 신도리코의 연구원이 되면 어떠한 역할과 업무를 하고 싶다는 것을 상상하면서 구체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인터뷰) 그렇다면 면접은 어떻게 준비하였나요?


신우진) 취업을 준비하면 할수록 꾸민 모습보다는 내가 가진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훨씬 낫다는 걸 많이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꾸며낸 모습, 답변을 보여주기 보다는 내가 가진 생각을 당당하게 말하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친한 친구와 1:1로 서로의 모습을 봐주며 자세를 교정하며 연습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면접에서도 답변하기 어려운 질문은 없고, 개인의 경험을 근거로 한 질문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내 생각을 조리 있게 말하는 연습을 하면 좋을 듯 합니다.


고형기) 맞아요! 저도 우진이랑 비슷했습니다. 저 나름대로 예상 질문 리스트와 답변을 준비한 뒤 틈날 때마다 자연스럽게 말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그런데 예상했던 것과 면접 진행이 조금 달랐어요. 어떤 기업은 PT 면접이나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의 직무 위주 면접을 많이 진행하는데요. 신도에서는 대면 면접만 진행했습니다. 부서장 면접에서 같이 들어간 사람들 중 대학원생이 많았는데요. 그 분들에게는 주로 어떤 논문을 작성했는지 등의 질문을 하셨는데 저한테는 대학시절 및 가정에서의 모습 등을 주로 물어보시더라고요. 다른 분들은 전공에 관해 대답했는데, 저는 봉사활동에 대해서만 대답해서 떨어질 줄 알았어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성장 가능성과 역량, 태도 등을 더 중요하게 보신 것이 아닐까 합니다.


길수정) 저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어요. 저는 형기씨와는 달리 이상적인 모범 답안을 준비하고 외워가면 제 스스로가 너무 부자연스러워 보일까 걱정 되더라고요. 그래서 따로 답변을 외우기보단 면접에 앞서 자기소개서를 천천히 읽어보며, 그 동안의 제 삶이나 경험들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신도리코 신규 핵심사업인 3D프린터 개발 부서에서 일하는 고형기 사원



인터뷰) 다들 솔직하고 당당하게 면접에 임한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네요! 이 외에도 취업에 도움이 됐던 활동이나 경험 등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해주세요.


신우진) 저는 대학교 시절 다양한 경험을 하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자 노력했어요. 대외활동과 교내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나도 모르게 영업직무에 필요한 경험들이 쌓였다고 생각합니다. 또 저는 대학에서 영어통번역학/국제통상학을 전공했는데요. 다소 직무와 관련 없는 전공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대학시절 얻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영업에 적용시키고 있습니다. 통역을 하며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논리적으로 조리 있게 말하는 연습을 많이 했었는데, 이런 부분이 현업에서 고객과 대화할 때도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인터뷰) 이제 업무 이야기를 한 번 여쭤볼게요. 취업을 준비하면서 상상하는 것과 막상 해당 직무에서 일 할 때 느끼는 바는 천차만별일 텐데요. 자신의 특성 중 업무에 강점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길수정) 긍정적인 마인드와 꼼꼼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속한 부서는 회계 지식이 많이 필요합니다. 경영학을 전공했지만 입사 초기에는 회계 전공자만큼 전문 지식을 알고 있진 않았거든요. 매사에 크게 스트레스를 받아 하지 않는 성격이기 때문에 잘 이해가 되지 않는 업무도 하나씩 배워간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숫자를 계속 보고 돈을 다루는 부서이니만큼 꼼꼼함은 필수입니다. 면접 때에도 평소 꼼꼼한 성향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땐 정확히 이 부서에 배치될 것이라는 것은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저의 꼼꼼함이 잘 맞는다고 생각하신 것이 아닐지요.


고형기) 저의 장점 중 하나는 집중력이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설계 업무나 무엇인가를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때 이러한 집중력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대학 시절 방학마다 틈틈이 중국어 공부를 해두었던 경험도 업무에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딱히 취업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싶어서 꾸준히 배웠는데요. 일상적인 대화만 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덕분에 연구소에 연수 중인 칭다오 공장의 중국 연구원들과 대화할 때나, 칭다오 공장에 출장을 갔을 때도 조금 더 수월하게 업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회사가 글로벌 시장으로 더 진출하면서 해외 연구원을 만나거나 출장을 가는 일도 늘어난다고 하니 공대생도 영어나 제2외국어를 잘 하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긍정적인 마인드, 세심한 성격, 밝은 표정으로 팀의 활력소가 되고 있는 길수정 사원



인터뷰) 이제 입사한 지 1년이 다 되어가네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나요?


고형기) 제가 개발에 참여한 3D 프린터 제품이 해외 유명 블로거로부터 좋은 평을 받았을 때가 가장 뿌듯했습니다. 아직 신입사원이기 때문에 제품에 기여한 바는 적지만 저의 노력이 들어간 제품이 생산되고 고객들이 구입하여 좋은 반응을 보였다면 개발자로서 그보다 큰 보람을 없을 듯 합니다.


신우진) 영업신입교육 때 1위를 했던 순간입니다. 3개월 이라는 짧지 않은 교육기간 동안 정말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스스로 만족하기는 했지만, 최우수상을 받게 될 줄은 몰랐거든요. 내가 노력하면 누군가는 알아주고 또 알아주지 않더라도 최소한 스스로 만족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된 것 같아요. 누군가의 인정보다도 스스로 만족할 수 있다면 더 뿌듯한 순간일 것 같아요.


길수정) 뭐든 처음 경험했던 일들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사회인으로서 당당하게 첫 월급을 받았던 순간, 긴장 가득했던 부서 첫 출근과 첫 회식 날, 그리고 저의 첫 보고서가 회장님의 결재 사인을 받고 저에게 돌아왔던 순간 등이 떠오르네요.





▲ 고형기 사원, 직접 개발에 참여한 3D프린터와 함께



인터뷰) 반면에 신입사원으로써 힘들었던 일도 있었을 것 같아요. 어땠나요?


신우진) 영업의 특성 상 나의 노력이 곧 바로 성과로 이어지지 않을 때가 더 많더라고요. 그렇기에 더 쉽게 지칠 수 있는데,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서 성과를 내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하며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무래도 직무 특성 상 고객사에 방문하는 일이 많아 외근이 잦은 편이에요. 추운 겨울이나 푹푹 찌는 여름날에는 신체적으로 지칠 때도 있지만, 나의 노력으로 프로젝트에 진전이 있거나 성과로 이어질 때면 피곤함은 사라진답니다.


고형기) 연구소에 배치된 지 한달 정도 지났을 때 팀에서 아이디어 회의가 있었습니다. 신입 연구원으로서 처음 무엇인가를 맡아서 발표하는 자리였기 때문에 준비를 많이 했습니다. 저의 발표가 끝나고 선배님들께서 제 아이디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해 주셨는데 저는 그 지적을 받아들이지 않고 계속해서 제 주장만 펼치는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다행히 선배님들께서는 신입의 패기라고 하시며 그 상황을 비교적 잘 넘어갔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선배님들의 조언을 들으려 하지 않고 내 주장만 내세운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 신우진 사원, 영업사원의 준비된 자세!



인터뷰) 각자 소속된 팀 자랑 한 번 해주세요!


길수정) 저희 팀은 굉장히 젊고 유쾌한 분위기입니다. 가끔 야근을 할 때도 모두들 지친 기색 없이 항상 웃으며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그러면서도 업무적으로는 다들 프로페셔널 하셔서 본받을 점도 많고 옆에서 보고 배울 것이 많습니다. 팀의 업무 특성상, 회사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 일들이 많은데 이런 점들이 신입사원인 제가 조금이나마 빠르게 ‘신도리코’라는 조직을 이해하고 그 속에서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고형기) 제가 속한 선행기술개발부 2팀의 가장 큰 강점은 ‘조화’ 입니다. 팀원들마다 각기 성격도 다양하고, 업무 스타일도 다른데 이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해 주면서 업무를 진행하다 보니 큰 시너지 효과가 납니다. 특히, 팀장님께서는 따뜻한 리더쉽과 모든 팀원들을 어우를 수 있는 포용력을 가지고 계셔서 업무에 편안함을 느낍니다. 팀장님께서 무슨 일을 시키실 때 ‘형기야, 미안한데~’라는 말로 시작하시는 걸로만 봐도 팀원 한 명, 한 명을 존중해주시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신우진) 저희 팀은 굉장히 가족같은 분위기로 서로 잘 챙겨주고 사소한 일까지 고민상담도 해주는 그런 친근한 사이입니다. 제가 신입사원으로 부서에 막 배치되었을 때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팀장님께서 업무 프로세스 하나하나도 친절하게 알려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또 젊은 구성원들로 이루어져있어 활기찬 분위기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다른 건 몰라도 우리 회사가 이건 참 좋다!’하는 것이 있다면?


길수정)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참 좋다는 점이요!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을 것 같아요. 취업한 친구들끼리 만나면 직장 상사나 동료로 스트레스 받는다는 이야기를 듣는데 저는 그런 것은 거의 못 느꼈어요. 서로를 경쟁 상대로 생각하고 시기 질투하기보다는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서로 위해주고 챙겨주는 분위기인 것이 정말 좋고 감사함을 느낍니다.


고형기) 저도 같은 대답이네요! 아직 많은 분들과 일해보진 않았지만 특히, 연구소 내에서는 연관된 타 부서 사람들과 협업을 하는 경우가 잦은데 이럴 경우, 필요한 것을 요청하거나 질문을 할 때 매우 친절하게 대응해 주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저도 업무 협조 요청을 받았을 때, 제가 도움 받은 것처럼 최대한 친절하게 응하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모여 좋은 회사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신우진) 우리 회사는 소소하지만 꼭 필요한 복지들이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저녁까지 공짜로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사내식당! 어학공부 지원(화상영어 등) 부모님 생신 때마다 나오는 선물, 쾌적하고 넓은 사옥. 공식 규격의 실내 농구장 등등… 그 외에도 많은 복지 혜택이 있답니다. 회사 복지는 취업 준비할 때 많이 관심 가지는 부분일 텐데요.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이 더 많다고 느낍니다. 취준생 여러분들! 신도리코에 입사하셔서 복지 혜택을 맘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 길수정 사원, 제 자리에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인터뷰) 마지막으로 취업 준비를 하는 예비 후배님들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신우진)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당당한 모습이 가장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취업준비를 하면 무조건 회사가 나를 뽑아줘야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하지만, 역으로 회사에 지원하기로 마음먹은 건 취업 준비생이에요. 회사와 개인 모두가 선택권이 있다고 생각하면 조금 더 당당한 모습을 갖출 수 있지 않을까요?


고형기) 현재 신도리코는 미래 사업으로 3D 프린터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사전에 3D 프린터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기본적인 지식을 쌓아 두면 자기소개서 작성이나 면접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길수정) 요새 취업시장이 얼어붙어 취업 준비를 하며 좌절을 하는 일도 많고 자존감이 떨어지는 일도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럴 때일수록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거나 남들의 시선에 신경 쓰지 마시고 자기 자신을 믿으며 당당함 잃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묵묵히 이 힘든 과정 헤쳐나가다 보면 반드시 빛을 보는 날이 온다는 믿음을 가지고 힘내세요.






신입사원의 목소리를 통해 듣는 ‘신도리코’는 여러분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왔는지요? 이들의 경험이 예비 신도인을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에게 많은 됐기를 바랍니다. 신도리코 2016년 1차 하반기 정기 공채 서류마감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원하는 곳에 한 발 다가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