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이 싱그러운 색으로 물드는 봄입니다. 연둣빛 이파리가 돋아나고 꽃이 피는 풍경을 보면 마음이 저절로 편안해지는데요. 봄을 맞이해 신도리코 임직원은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원예체험을 했습니다. 활력 넘치는 손 체조부터 맛있는 점심식사까지 함께하며 짧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한 원예체험 봉사활동 현장 소식을 전합니다.




토요일 아침 신도리코 임직원과 직원 가족들이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에 모였습니다. 이 날은 어르신들과 함께 화초 심기와 클레이점토 저금통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좌측부터 좀마삭, 천양금, 관음죽


원예체험을 위해 봄을 부르는 화초인 관음죽, 천양금, 좀마삭 3종을 준비했습니다. 대나무 줄기처럼 생긴 관음죽은 공기 정화에 탁월합니다. 붉은 열매가 옹기종기 달려있는 천양금은 생명력이 강해 열매를 땅에 심으면 새싹이 나는 식물입니다. 햇빛을 좋아하는 좀마삭은 모양이 예뻐 인기가 많은 품종입니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어르신들과 함께 활력 체조를 해보았는데요. 박수를 치고 노래도 따라 부르며 온 몸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손뼉을 많이 치면 혈액순환이 잘 되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 여러분도 알고 계시죠?




체험활동 첫 번째 순서로 클레이공예 저금통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내가 살고 싶은 집’을 주제로 자유롭게 저금통을 꾸며보았습니다. 흰색부터 초록색, 주황색, 파란색, 노란색, 분홍색 등 색색의 클레이로 나만의 집을 만들었습니다.




완성된 저금통을 들고 내가 살고 싶은 집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한 어르신은 ‘난생 처음 집을 지어봐서 힘들었지만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함박웃음을 터트리기도 하고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했습니다.




집 만들기가 끝난 후 바로 원예체험을 시작했습니다. 어르신 1분당 화분 1개를 만드는 것이 이 날의 목표였습니다. 봉사자들은 미리 준비한 화분에 배수가 잘 되는 자갈을 깔고 흙으로 그 위를 덮었습니다. 화분의 앞면을 정하고 원하는 방향에 식물을 차례차례 심었습니다.




신도리코 임직원들은 어르신이 편하게 원예체험을 할 수 있도록 재료를 가져다 드렸습니다. 함께 화초를 심고 팻말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신나는 체험 활동이 끝나고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맛있는 닭죽과 맛깔 나는 잡채, 고소한 호박전에 상큼한 딸기 등 진수성찬이 차려졌습니다. 신도리코 가족들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전해드리기 위해 지하 식당부터 활동 공간까지 부지런히 음식을 날랐습니다. 대한적십자사에서 직접 만든 빵과 떡까지 후식으로 먹으니 배가 든든해졌습니다.




날씨만큼이나 마음도 따뜻한 하루를 보낸 신도리코 직원들은 다음에도 가족, 동료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석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행동으로 실천하는 신도리코의 사회공헌 이야기,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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