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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재

대학생 알바, 직장인 부업, 이젠 재능마켓에서!

안녕하세요, 신도리코의 신대리입니다.


온라인 서비스가 대중화되면서 사람들의 재능을 사고 파는 ‘재능마켓’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재능마켓은 개개인의 다양한 재능을 사고 파는 온라인 장터입니다. 그래픽, 디자인, 번역 등의 특기부터 의상 코디, 모닝콜, 여행 계획 등의 이색적인 요청이 마켓에 따라 다양하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특히 재능마켓에서는 마케팅, 디자인과 같이 업무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기술도 사고 팔 수 있어 아르바이트나 부업으로 재능마켓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직장인과 대학생 사이에 어떤 재능마켓이 주목을 받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재능마켓이란?


재능마켓이란 자신만의 특기를 상품화하여 거래를 하는 온라인 오픈 마켓입니다. 재능을 필요로 하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그에 대한 대가를 받아 거래가 이루어 집니다. 2010년 미국에서 시작된 Fiverr(파이버)라는 사이트에서 “The world’s largest market place for services, starting at $5(5달러로 시작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서비스 마켓)” 이라는 슬로건 하에 작은 일거리들이 거래되기 시작했고, 이 웹사이트에 영향을 받아 국내에서는 ‘재능마켓’이라는 이름의 오픈 마켓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어떤 재능마켓이 주목 받고 있을까?


최근 많은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재능마켓을 소개합니다. 재능마켓 별로 거래 되고 있는 재능이 조금씩 다른 만큼 용도에 맞게 살펴보고 이용하는 것이 좋겠죠. ^^


국내 최대 규모의 재능마켓, 크몽


크몽은 2011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하여 약 1만건의 주문이 성사된 국내 최대 규모의 재능마켓입니다. 크몽에서는 디자인, 마케팅, 문서, 비즈니스, 컴퓨터, 음악&영상, 생활서비스, 핸드 메이드 총 8개의 카테고리로 나뉘어져 서비스가 거래되고 있고, 그 중에서도 디자인과 마케팅이 가장 많이 거래 되고 있습니다.


크몽에서 거래가 성사된 건 중 최연소 판매자는 15세 중학생이며 최고령 판매자는 67세 그래픽 디자이너입니다. 크몽에서는 남녀노소 관계 없이 누구나 적게는 수 천원에서 많게는 수 백 만원의 재능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 출처: 크몽 홈페이지



재미있는 재능이 거래되는 오투잡


오투잡은 2013년 1월 문을 연 뒤 날로 성장하고 있는 재능마켓입니다. 오투잡에서는 일반적으로 디자인, 마케팅, 번역 카테고리가 가장 주로 거래되지만, 그 밖에도 기발하고 재미있는 재능이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연애 전문가에게 받는 연애 상담’, ‘머리부터 발끝까지 의상 코디’, ‘헤어진 여자친구를 잡는 비법’, ‘욕을 들어주는 재능’ 등 저렴한 가격에 재미있는 재능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출처: 오투잡 홈페이지



최저 수수료 재능마켓 재능넷


재능넷은 2013년 1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재능마켓입니다. 현재 재능넷에서는 디자인, 문서 번역, 마케팅이 가장 많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재능마켓의 거래는 재능 판매자들이 일정 수수료를 지불하여 판매하는 형식입니다. 하지만 재능넷은 판매자들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자 최저 수수료를 적용했습니다. 또한 무형자산을 판매하는 재능마켓의 특성에 맞춰 수정 요청, 재수정 요청 기능을 도입하여 거래의 질을 높이고 있습니다.




▲ 출처: 재능넷 홈페이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국내 재능마켓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공부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싶은 대학생, 근무 외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은 직장인이라면 재능마켓에 자신의 재능을 판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