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획 연재

건조한 가을, 직장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물!

안녕하세요, 신도리코의 신대리입니다.


사람은 음식 없이는 며칠을 버틸 수 있지만 물이 없으면 하루도 버티기 힘듭니다. 충분한 물 섭취는 건강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할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기도 하는데요. 하루 종일 건조한 사무실에서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에게도 물 마시기는 꼭 필요한 건강 습관입니다. 직장인 건강을 책임지는 물의 기능과 함께 효과적으로 물을 마시는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건강하고 깨끗한 인체를 유지해주는 물


물은 체내의 산소와 영양분을 원활하게 운반 하도록 도와주고, 몸 속의 노폐물, 염증, 이산화탄소 등을 체외로 배출시켜 맑은 혈액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체내의 물이 1~2%만 부족해져도 사람은 심한 갈증을 느끼며, 피부가 건조해집니다.






수분이 부족해지면 위장에서 소화액이 충분히 나오지 않아 소화 불량을 느낍니다. 대장에서는 수분을 원활하게 흡수하지 못해서 변비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지요. 또한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몸 속의 노폐물과 독소가 체내에 축적돼 비만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수분이 심하게 부족해지는 경우에는 이러한 가벼운 증상을 넘어 혈액순환 장애의 문제로 이어져 심장이나 뇌까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상시 충분한 수분 섭취는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탄산수, 빙하수 등 다양한 물이 인기를 끌다!


최근에는 물의 성분, 종류, 맛을 감별하는 ‘워터 소믈리에’ 라는 직업이 새로 생겨나고, 대형 마트와 백화점에 물 코너가 따로 생겨날 만큼 다양한 종류의 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칼륨, 마그네슘, 칼슘이 함유된 미네랄 워터부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탄산수를 비롯해 빙하수, 해양 심층수 등이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물의 종류입니다.






물 어떻게 마시는 것이 좋을까?


몸 건강에 반드시 필요한 물! 그렇다면 물은 어떻게 마시는 것이 건강에 가장 효과적일까요? 물 마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0℃ 이하의 물은 건강에 좋다


물은 10℃ 이하의 온도에서 육각수가 가장 많이 형성됩니다. 육각수란 화학적 구조가 육각형 고리구조를 이루는 물로 물에 게르마늄 이온이 첨가되어 뇌졸중, 신장병, 당뇨병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10℃ 이하의 물을 공복에 마시면 자는 동안 빠져 나온 수분을 채워 두뇌 활동이 활발해지게 하고, 위장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며 대장 활동을 자극해 변비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피곤한 오후에는 ‘탄산수’


바쁜 직장인들은 오후 또는 저녁 시간대가 되면 급격하게 피로를 느낍니다. 이 때 탄산수를 마시면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우리 몸은 인체에서 생성된 유산이 산성화가 되면 피로를 느끼는데요. 탄산수에 함유되어 있는 중탄산 이온은 피로한 우리 몸의 유산을 다시 중화시켜 알칼리 상태로 만들어줍니다. 알칼리 상태로 돌아온 몸은 다시 활력을 되찾고 피로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체중에 따라 다른 일일 물 권장량


수분을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매우 중요하지만, 과도한 수분 섭취는 오히려 체내 소화를 방해합니다. 체중에 따라 일일 물 권장량 또한 다르기 때문에 신체에 맞는 적정량을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일 물 권장량을 계산하는 방법은 자신의 몸무게에 0.033을 곱해 계산하는 것인데요. 만약 60Kg의 몸무게를 가진 성인이라면, 60(Kg) X 0.033인 1.98L 가 일일 물 권장량이 됩니다.






우리의 몸 건강을 지켜주는 물의 기능과 물을 효과적으로 마시는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날씨가 건조해지는 가을, 충분한 수분 섭취로 건강과 미용을 모두 관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