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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재

대학생은 어떤 가방을 멜까? 새내기 가방

안녕하세요. 신도리코의 신대리입니다.

 

고등학교를 막 졸업하고 대학교를 다니게 되니 어색한 부분이 한둘이 아닙니다. 특히 단순히 교복에 책가방을 들고 다녔던 고등학교 때와는 다르게 대학생이 되어서는 하루하루 사복을 입으며 자신을 꾸밀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옷을 골라 꾸며 입는 것 재미도 있지만 옷 스타일에 맞게 바꿔 메야 하는 가방을 고르는 재미도 생겼습니다. 하지만 가방의 종류가 매우 다양해 어떤 가방을 사야 할지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신도리코가 대학교 새내기들을 위해서 소개하는 ‘대학생들이 추천 가방’을 참고해서 즐거운 학교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가방을 알면 패션이 보인다!

 

 

패션센스를 결정짓는 요소 중 하나는 단연 ‘가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무리 옷 스타일링을 만족스럽게 했다 하더라도 마무리 포인트인 가방이 어색하다면 전체적으로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가방의 종류와 용도만 제대로 알아도 ‘패션센스’와 ‘효과적인 학업준비’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토어 ‘almaeng style studio’

 


백팩
‘백팩(backpack)’은 성별을 가리지 않고 대학생들이 가장 일반적으로 메는 가방 중 하나입니다. 원래는 등산용이나 여행용으로 나온 가방이지만 최근에는 깔끔한 책가방 디자인으로 다양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백팩은 다른 가방들 보다 수납공간이 많아 많은 양의 물건을 담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두꺼운 전공 책을 챙겨야 할 때나 노트북으로 과제를 해야 할 때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방이 바로 백팩입니다. 이 밖에도 수업이 많아 챙겨야 할 것들이 많은 때 혹은 MT와 같은 학교 행사에 참여할 때 등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평소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때 백팩을 사용해 보세요!

 



▲출처: 감성데일리룩 ‘스타일티바(STYLETIVA)’ 홈페이지 ‘쇼퍼백’ 이미지 참조

 


쇼퍼백
‘쇼퍼백(shopper bag)’은 단어 그 자체 의미대로 ‘쇼핑을 하는 사람의 가방’을 뜻합니다. 쇼퍼백은 전체적으로 ‘장바구니’의 손가방 형태를 띠는데요. 어깨에 메거나 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쇼퍼백은 넓은 공간을 가졌음에도 다양한 느낌을 연출해내기 때문에 여대생들이 선호하는 가방입니다. 독특하고 다양한 디자인의 쇼퍼백이 많아지면서 더욱 사랑 받고 있는 ‘패션+학업형’ 아이템입니다.

 

챙겨야 할 것들이 많지만 어깨나 등에 생길 주름이 걱정된다면 쇼퍼백을 사용해보세요. 쇼퍼백은 특히 디자인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옷에나 잘 매치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일상적으로 편하게 멜 가방이 필요하다면 ‘데일리 디자인의 쇼퍼백’을, 평소보다 조금 꾸미고 싶거나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독특한 디자인의 쇼퍼백’으로 색다른 느낌을 연출해보세요.

 

 

 
▲출처: 가방 취향저격 ‘보자기코리아(BOZAGIKOREA)’ 홈페이지 ‘토트백’ 이미지 참고

 


토트백
‘토트백(tote bag)’은 손에 들고 다니는 여성용 핸드백입니다. 쇼핑백처럼 윗부분이 트이고 손잡이가 두 개가 달린 것이 특징입니다. 토트백은 크기가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대학생이 메는 토트백은 책과 공책들이 들어가는 크기가 가장 알맞습니다.

많은 양의 책이 필요하지 않은 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토트백을 메는 것을 추천합니다. 토트백은 학교 외의 생활을 즐길 때 더욱 자주 사용되는데요. 친구들과 간단한 만남을 가질 때나 외출 시 평소와는 다르게 꾸미는 느낌을 주고 싶을 때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학생뿐만 아니라 직장인들도 즐겨 사용하는 가방이니 하나쯤 장만해 두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출처: 가방 전문 쇼핑몰 ‘리숑(LISSON)’ 홈페이지 ‘클러치백’ 이미지 참조


클러치백
‘클러치백(clutch bag)’은 끈이 없이 가방을 쥐도록 만든 가방을 말합니다. 크기는 손바닥만 한한 것에서부터 공책만 한 것까지 다양합니다. 클러치백은 원래 파티용 장신구로 쓰이는 패션아이템이었는데요. 파티 중 지갑이나 간단한 화장품을 간편하게 넣어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패션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평상시에도 즐겨 드는 가방으로 자리잡았는데요. 클러치백은 실용성보다는 스타일을 위한 가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클러치백 보다는 독특한 패턴이나 가죽 소재의 클러치백이 인기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화려함 그리고 세련됨까지 연출 할 수 있는 ‘클러치 백’ 역시 20대에 빠질 수 없는 새내기 필수 아이템이 되겠습니다.

 

 

 
▲출처: ‘무신사스토어’ 홈페이지 ‘디에즈(DIEZ) 크로스백’ 이미지 참조

 


 
▲출처: ‘소녀나라(SONYUNARA)’ 홈페이지 ‘크로스백’ 이미지 참조

 


크로스백
‘크로스백’은 몸에 둘러서 메는 가방을 의미하는데요.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가방에 끈이 달려 몸에 엇갈리게 멜 수 있으면 모두 크로스백이 될 수 있습니다. 가방을 손에 들고 다니지 않고 어깨에 간편하게 메고 다닐 수 있으니 여성분들뿐만 아니라 남성분도 선호하는 가방 중 하나이죠.

뿐만 아니라 클러치백과 같은 작은 가방에 끈을 달아 메곤 하는데요. 들고 다녔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을 연출해냅니다. 보다 발랄하고 상큼한 느낌을 내기도 하며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만남’에 있어서 첫인상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새롭게 만나게 될 동기들이나 선배님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는 깔끔하고 자기 자신에게 잘 맞는 스타일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대학생 새내기들의 패션센스에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기를 바랍니다. 대학생 새내기들 모두 신나는 학교생활 하세요!